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0.31(월)~11.1(화) 이틀간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세종시 조치원)에서 중앙·지역 민관협력위원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재난안전관리 중앙‧지역 민관협력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위크숍에는 전국 중앙·지역 민관협력위원회 위원과 소속단체 임원 및 시도·시군구 민관협력 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재난상황 발생 시 민간단체의 참여 및 정부의 지원방안 등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중앙 및 지역 민관협력위원회 소속단체의 청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참석자 전체가 참여하는 민관공동 청렴다짐 결의를 다지며 이어서, 실제 재난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민관협력 사례(적십자사, 안전모니터봉사단, 부산시 민관협력위원회) 발표가 실시된다.

또한, 중앙과 지역의 민간위원과 담당공무원 등이 중앙·지역 민관협력위원회간 소통과 연계방안에 대하여 토론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모든 재난의 예방과 대응은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민과 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재난안전관리에 있어서 민관협력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기관리경영 - 심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