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1월 9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대형복합재난 예측기술 확보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08

불법조업 단속강화 대책 후속조치, 구체적인 무기사용 매뉴얼 전면 개편 시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09

진선미 의원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10

해수부, 4차산업혁명 대비 해양수산 빅데이터 마스터플랜 수립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11

국내 최장 ‘율현터널’ 내 지진 대비 비상 대응 능력 점검, 안전 확보 노력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12

서울시, 교통수요관리로 미세먼지 줄이기 방법모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13

<타언론사뉴스>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도교육청 지짐 및 재난대비 무방비' 지적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안전지원국을 설립했지만, 지진 및 재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날 남종섭 의원은 질의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를 통과하는 추가령단층과 왕숙천단층에 대한 단층정보조사 결과 남양주 A초등학교와 송탄B중고교의 경우 활력단층내에 위치해 있어 극히 취약하다”고 말하고, “두 학교 모두 내진설계는 당연히 되어 있지 못하는데 이러한 사실 자체를 인지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답변에서 서남철 안전지원국장은 “보고서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속히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투데이경제

"전남도 지진대비 재난예방 행정 전국 꼴찌“

전남도내 공공시설물이 지진 재난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의회 민병흥 의원은 8일 전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전남도 공공건물 내진율이 35.1%로 전국평균보다 10% 낮으며 9개 광역도 중에서 꼴찌”라며“이들에 대한 내진 보강이 시급한 형편이다”고 지적했다.
민병흥 의원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는 ‘지진 방재 5개년 종합대책’에서 2021년까지 1,313억원을 429개 공공시설물에 투입해 공공시설물 내진확보율을 52.1%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민병흥 위원장은 “내진성능 보강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 등 보다 구체적인 재원확보 대책과 실행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적으로 낮은 내진율(18.9%)을 보인 학교시설물은 예산 미확보와 내진보강 시 대체 수업 공간 확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도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교육시설 부문의 안전 확보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민간 건축물은 내진율 제고를 위한 관주도 추진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재산세 감면과 공사비 일부보조 등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저널

실·국장 역량 강화로 재난 대응력 높인다

충남도가 7일 대회의실에서 산불 등 대규모 재난발생 시 불확실한 상황에서 피해를 예측하고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 실·국장 재난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희정 지사와 재난 현장에서 통제관임무를 수행할 도청 각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예산 지역의 2개 시군에 걸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최초 산불 상황접수 ▲상황판단회의 ▲피해상황 보고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도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태세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서울뉴스통신

자연재난 재해대책기간 운영

이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해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5일부터 이달 14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총괄팀장으로 하는 13개 협업반 40명을 겨울철 사전 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전 대비 TF팀에서는 겨울철 재해대책기간 내 재해예방을 위한 설해 취약구간 재조사, 제설자재 및 장비 구축, 제설구간 정비, 겨울철 비상근무조 편성 등 철저한 사전 대비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한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가 될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제주시, 동절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제주시는 동절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특정관리대상시설 148개소(숙박 44, 종교 51, 운동 21, 노유자 15, 대형건축물 17)다.
점검은 본청 및 읍면동 시설물 관리부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한 가운데 25일까지 이뤄진다.
주요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변형 및 균열상태, 담장, 축대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전기·가스 시설의 유지관리 실태,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안전조치가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사용금지 및 사용제한, 시설물의 상태에 따라 보수·보강·철거 등을 조치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연중시기별(휴가철, 행락철, 해빙기)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민일보

위기관리경영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