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1월 30일(수) 오전 10시, 정부세종2청사 16동 대강당에서 10개 분과 특수재난 전문가, 관계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특수재난 정책공동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과 지자체에서 구성하고 있는 특수재난 정책전문가기동단과 지역현장기술지원단과의 연계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심층연구 주제별 전문가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책전문가기동단에서 작성하고 있는 특수재난 정책연구보고관련하여 지역ㆍ분야별 전문가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방향에 대하여 분과별 토론회를 진행했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8월 18일 정책전문가기동단 소속 15개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하였으며, 시도 재난관리부서에서는 159명의 현장기술지원단을 위촉하였고, 평상시 정책발굴에 필요한 심층연구·점검·조사 등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기술지원과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현장중심의 문제해결을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 등의 정책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국민안전처 유재욱 특수재난정책담당관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중앙과 지자체 공무원간의 특수재난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특수재난 정책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위기관리경영 - 이정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