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월 2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AI 살처분 참여자, 피해 농장주 등 대상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 확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45

국토부, 안전투자 소요 대비 실적은 증가하고 있으나, 투자비율은 여전히 낮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46

환경부, 2017년, 새로운 '통합환경관리' 시작된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47

동해항 인근 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 실시 결과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48

기상청, 지진화산센터 및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신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49

<타언론사뉴스>

강릉시, 외국인용 재난대비 행동 매뉴얼 배포

강원 강릉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각종 재난상황과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외국인용 재난대비 행동 매뉴얼’을 제작해 관광안내소와 외국인 관련 시설 등에 배포했다.
1일 시에 따르면 매뉴얼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 또는 비상사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를 파악해 이에 대한 사고예방법과 행동요령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태풍·폭설 등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과 분실·교통사고 등 생활 속 위험 대비 행동요령을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제작돼 외국인 관광객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준다.
-아시아투데이

철도공단, 조직개편 전격 단행…재난안전 역량 강화 '눈길'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안전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철도공단이 재난 및 안전 관리체계 강화․시설관리자 역할확대․해외사업 수행조직 확충 등 전사적인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17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특징은 철도공단이 건설현장 재난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재난안전부 신설이 핵심이다. 또한 5개 지역본부에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품질 전담부서를 신설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철도공단은 철도현장에서의 재난을 예방하고 지진 등 피해가 있을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SAFEty first(안전제일)!’라는 슬로건 하에 마련된 ‘KR 안전관리 종합 개선대책’을 지난 8월부터 시행했다.

박인용 장관 "안전처 출범 3년차…재난 대응 시스템 갖췄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내년 안전처 출범 3년차로 접어든 것에 대해 적잖은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엔 전문성에 기초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국민안전처가 출범한지 3년차가 되는 해"라며 "국민안전처 출범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국민안전이라는 분명한 목표 아래직원 여러분들의 극진한 정성이 있었기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가 성과에 대해 박 장관은 "다양한 법·제도와 정책수단을 마련해 총괄조정 기관으로서의 기틀을 다졌고, 재난발생 시현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시스템도 갖췄다"고 말했다. 재정지원과 조직 확충을 통해 지자체의 재난안전관리 역량과 책임성을 높인 것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머니투데이

'기상청이 직접 지진 통보'…재난안전기본법 본회의 통과

지진이나 해일, 화산 등 자연재난에 관한 예보와 경보, 통지 등을 기상청장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미 새해부터는 '늑장 발송' 논란이 일었던 지진 긴급 재난 문자 발송을 국민안전처가 아닌 기상청에서 맡도록 했다.
기획재정부는 기상청이 지진 긴급 재난 문자 발송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86억원을 들여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을 보강하는 등 내년도 지진 방재 관련 예산을 3669억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뉴스1

행자부, AI 등 재난·재해 관련 격무공무원 수당 지원

앞으로 AI와 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비상근무명령을 받고 투입된 공무원들에 대한 한시적 수당이 지급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AI와 같은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일선 현장에서 장시간 비상근무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을 위해 한시적 수당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 오는 1월 1일부터 적용해, 앞으로는 AI 등의 재난·재해 발생으로 비상근무명령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에 대해 1일당 8,000원(최대 월 50,000원)의 한시적 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기존 위험근무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방역담당 공무원에 대해서는 통상적인 업무를 넘어서는 비상근무에 한하여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고, 일반공무원 등이 살처분 및 방역업무 등에 한시적으로 투입된 경우, 투입된 기간만큼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세정신문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