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2월 17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해양경비본부. 이착륙 가능한 무인항공기 탑재 수색구조, 해양오염 모니터링 등 해상치안 업무 수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66
항공안전 프로그램 중점 두고 업무 추진 예정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67
해빙기 맞아 건축물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 높아져 주의 필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68
농림축산검역본부, 맞춤형 질병진단 교육 등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69
재난‧사고정보 통합관리 지능형 분석 가능 ‘재난사고 분석시스템’ 구축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70
경북 서남부권 유관기관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총력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71
<타언론사뉴스>
'전국 제일 안전지대로' 임실 재난통합시스템 운영
임실군은 긴급 재난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적기대응)에 적극 대처키 위해 올해부터 체계적인 재난통합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은 신속한 재난상황과 재난예방 정보공유를 위해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재난예·경보와 홍수통합관리시스템의 시설확충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군은 주민들의 능동적인 대처를 유도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과 거주지 방송을 연계하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5개 마을 12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음성통보시스템에 이어 홍수통합관리시스템은 지난해부터 추진, 올해 완료될 전망이다. 시스템이 완료될 경우 기존에 분산된 재난정보를 한곳에서 관리, 신속하고 효율적인 통합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이다.
-전뷱일보
세종시 자연·사회재난 적극 대처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41개 안전 분야에 1208억5000여만원을 투입(국비 345억 9500만원, 시비 862억 5900만원),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홍수와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처하고자 460억원을 투입한다. 연동면 백천지구(27억3000만원), 부강면 산수지구(77억4000만원), 전의면 조천2지구(2억원) 등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106억7000만원을 지원하고 연동면 문주천(67억원), 연서면 월하천(5억원), 금남면 용수천(20억원), 장군면 대교천(8억원) 등 지방하천과 소하천(107억4000만원) 정비사업에 331억원을 지원해 하천범람을 예방하는 한편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에 34억원을 편성해 지진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충청타임즈
숨어있는 안전위협 요소 ‘사전차단’
예산군은 관내 시설물,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진단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 대진단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도시산업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재난·안전위험과 국가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효과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로부터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개 반 7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물, 교량, 터널, 해빙기 시설물 등 법적 안전관리대상에서 제외된 안전사각지대부터 군 자체 발굴사항과 국민의 안전신고 및 제안사항까지 전반적인 안전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관내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 건축물 212개소, 교량, 터널 등 시설물 115개소, 사회복지시설 70개소, 해빙기 취약시설 137개소, 기타 시설 20개소 등 총 55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중 C·D등급의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 및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26개소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점검을 재난 취약시설 등 192개소에 대해서는 전기·가스 분야의 전문기관에서 위탁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대일보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농업용 저수지와 시설물 안전 대진단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국가안전대진단 농업용저수지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저수지 및 시설물 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없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에 경북지역본부는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와 영농대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이번 점검은 도시화·산업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재난·안전위험과 국가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범국가적 안전대진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대형시설물의 안전수준 및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국가안전대진단의 지속 추진을 통해 농업용 시설물에 대한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공사 관리 농업용저수지(670개소)에 대한 자체점검 및 민관합동점검, 본사·본부 합동표본점검, 중앙합동점검(농식품부, 지자체, 공사)등으로 안전점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경일보
터널속 재난대비 DMB방송
지난해 개봉해 화제를 모은 재난영화 ‘터널’의 주인공은 붕괴된 터널 안에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외부 상황을 파악하고 아내와 소통한다.
이제는 영화속 장면처럼 서울 터널 내부에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나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라디오방송뿐 아니라 DMB를 활용해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6월말까지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터널중 연장 500m 이상인 17개소에 전국 최초로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DMB) 재난방송 중계설비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재난상황에서 운전자가 장시간 터널에 고립되는 것을 막고 신속하게 재난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 발생시 피해자들이나 피해지역에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연장 500m 이상의 도로터널, 지하공간 등에는 DMB와 라디오 중계설비 설치가 의무화됐다.
DMB 장비는 소리뿐만 아니라 영상과 문자, 자막 등의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재난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요즘 대부분 차량에는 DMB 기능이 포함된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있어 재난방송 수신이 가능하다.
-수도권일보
위기관리경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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