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9일 오후 ‘찾아가는 대국민 서비스’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에 있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지난 2월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들은 중림복지관의 구조체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누수 등 생활 불안 사항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안전점검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한국시설안전공단 문동주 경영지원본부장은 “사회복지시설물은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대해 정부 3.0의 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