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5월 8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사) 강릉산불과 컨트롤타워 역할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56
(사) 한국비시피협회, 통합재난전문교육인, 재난관리사 22일 부터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54
삼척시, 경북 상주시 산불피해 신속한 복구 지원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8
‘2017 철도안전 시행계획 확정’ 방호울타리 설치·지진감지시스템 확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9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제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활용 안전관리구축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50
철도안전위해 ‘철도안전 전문 인력 양성계획’ 마련해 시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51
경기도, 고령자 가구 등 가스사고 취약계층 화재예방 위해 ‘타이머 콕’ 무료 보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52
서울시, 재난 등 원인 수도시설 파괴 및 물 부족 상황 대비, 자치구와 합동 관리실태 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53
<타언론사뉴스>
강원도 대형 산불, 국민안전처 `재난문자` 없었다
강원도에 대형산불이 발생해 민가 30여 채가 피해를 입고 3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긴급재난문자'는 발송되지 않았다.
지난 6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산림은 물론 민가까지 덮친 대형산불로 번졌다.
이 불로 축구장 면적의 18배에 다하는 13㏊가량의 산림이 소실됐다. 또, 60대 여성 등산객이 불길을 피하다 실족해 숨지고 일행 2명은 다쳤지만 국민안전처는 아무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다.
이날 안전처가 발송한 문자는 강원 고성·양양·속초·삼척·동해 등 건조경보가 내려진 지역에 발송한 입산 시 화기 소지 및 폐기물소각금지 등 화재 주의 내용을 끝으로 어떤 재난안전문자도 발송되지 않았다.
-디지털타임즈
정부, 세월호 3년 지나도 재난 때면 허둥지둥
강원도 강릉시에서 50헥타르 산과 30채의 주택을 태우는 큰 산불이 났음에도 정부의 대처는 여전히 허둥지둥이었다. 세월호 사건 이후 재난 대처를 강화한다고 소방방재청과 해경을 통합하고 재난 대처 지침을 개선하는 등 부산을 떨었으나 달라진 건 없었다.
이번 산불과 관련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안전처 장관 등에게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그러나 그 ‘긴급지시’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와 이메일로 전달된 것은 산불이 난 지 7시간이 훌쩍 지난 밤 11시께였다. 총리실은 “긴급 지시는 황 대행이 산불을 보고받은 직후 내려졌으나, 보도자료의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하는 데 시간이 걸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겨레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생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9월까지 추진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담당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등 관련 전문가가 재난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 가스, 소방 등 생활시설이 위험에 노출되지는 않았는지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가스 자동차단 타이머와 가볍고 사용하기 간편한 스프레이식 소화기도 보급한다.
사업 대상은 총 1158가구로, 전기안전 점검·정비 370가구, 가스 자동차단 타이머 설치 340가구, 스프레이식 소화기 보급 448가구다. 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통해 생활이 어렵고 노후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아시아경제
서귀포시, 재난·안전 표지판 일제조사 실시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8~12일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각종 위험구역 및 대피소 등에 설치되는 재난·안전표지판 12종에 대한 일제조사를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재난·안전표지판 12종에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연안해역 위험구역, 물놀이 금지구역 등이 있으며 서귀포시 관내의 재난·안전표지판 현황을 파악하고 교체 및 신설 소요량을 조사하여 우기철을 대비해 조속히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재난·안전표지판은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800만 원 및 지방비 1280만 원을 1회추경 예산으로 편성할 계획이며 추가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그간 소외됐던 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동양뉴스통신
철도안전 예산 30% 늘린 2조5308억
정부가 올해 철도 안전 예산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난 2조530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7일 철도 노후차량 교체·관리 7000여억원, 노후시설 개선 5000여억원,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업 4000여억원 투입을 골자로 하는 ‘2017년 철도 안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철도 안전 목표는 지난해 대비 주요 철도사고 20%, 사망자 6% 감소다. 지난해 철도사고는 총 123건, 사망자는 62명이었다.
국토부는 계획에 따라 전국 지하철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작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로 무단통행 사고 빈발 지역을 선정해 방호 울타리 설치 작업도 시작한다. 또 자동차가 건널목에 접근하면 내비게이션에서 ‘일시정지’ 경고를 하는 시스템이 오는 7∼8월쯤 도입될 예정이다.
-세계일보
위기관리경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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