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6월 12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 2017년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 권역별 교육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21
상반기구제역 정도관리검사 결과, 모든 기관 적합진단 능력평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22
사회재난분야 능력향상위해, 현장전문가 '사회재난대응 전문지원단' 운영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23
강릉·삼척·상주지역 산불피해 신속복구 응급복구비 18억여 원 투입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24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략 컨퍼런스' 개최,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략수립의 장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25
6월 가뭄대책, 세종·경기·충남·전남 등 가뭄 우려지역 영농급수에 총력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26
(사)한국비시피협회, 통합재난관리전문가인 재난관리사교육, 오는 19일부터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27
<타언론사뉴스>
재난 최초목격자의 올바른 대응방안…재난본부·시민협치 중요
수백 명의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재난사고부터 최근 잇단 대형 산불까지 엄중한 재난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생명과 직결되는 초기대응에 있어 시민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서울시내 각종 자연재난 및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수행하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현장 초기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보급 △소방안전교육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현장의 시민 초동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 4월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 외벽 쓰레기에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지나가던 택배기사가 근처에 있던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한 초기진화로 피해를 줄이는 사례가 있었다.
-데일리안
석유공사, 입출하시설 안전관리 점검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9일 석유공사 거제지사 및 지세포항 일대에서 거제시청, 거제소방서, 통영해양경비안전서와 함께 안전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합동안전점검은 거제지사 입.출하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지세포항 유람선터미널 및 거제요트학교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다. 또 안전점검 이후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홍보물을 배포하기도 하였다.
김정래 석유공사 사장은 "해양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을 맞아‘안전한 거제’를 테마로 이루어진 합동안전점검은, 각종 시설물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과 방문객의 안전한 관광을 보장하려는 목적"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거제시가 안전한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졸지 마세요!”…교통안전공단, 졸음운전 방지시스템 개발
“운전석 주변에 특이점이 있다”는 말을 듣고는 자세히 살펴보니 앞쪽에 특수 카메라와 컴퓨터 장치 등이 여러개 설치돼 있었다. 그리고 운전기사의 손목에는 전자시계 모양의 스마트 밴드가 둘러져 있었다. 교통안전공단의 최경임 교통안전교육처장은 “졸음운전 등 운전자의 부주의 운전을 막기 위한 경고 장치들"이라고 설명했다.
시험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정면을 보지 않고 오른쪽을 몇 초간 쳐다보자 운전석 앞의 카메라에 운전자의 시선과 얼굴 상태가 그대로 전달됐다. 그리고는 스마트 밴드에서 “웅”하는 진동 소리가 들렸다.
뒤어어 버스 앞에 승합차 한 대가 들어서고, 두 차량의 간격이 가까워지자 또 다시 밴드에서 진동이 울렸다. 이날 시험 차량 운전을 맡은 교통안전공단 하승우 교수는 “각각의 상황에서 4초 정도 진동이 왔는데, 진동의 세기는 정신이 바짝 들 정도로 강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미래부, 가상·증강현실 이용 안전 가이드라인 토론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VR산업협회는 지난 9일 안전한 가상·증강현실(VR·AR) 이용·제작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토론회는 이용 안전과 제작 안전 가이드라인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산학연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가상·증강현실 세계 시장은 오는 2025년 800억불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도 최근 VR 체험공간이 전국에 40개 이상 문을 여는 등 다양한 수익모델이 창출되고 있고 의료·교육·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미래부는 VR 멀미 저감을 위한 휴먼팩터 관련 연구를 착수하는 한편 VR 콘텐츠 이용시 발생하는 VR 멀미현상(VR 이용에 따른 어지럼증, 구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 마련을 적극 지원하여 VR 대중화에 앞장선다.
VR·AR 콘텐츠 이용 안전 가이드라인 세션에서는 ▲이용시간 ▲이용환경(VR·AR) ▲위생관리 ▲기기발열의 4개 항목이 논의됐다.
-뉴시스
"416안전공원 건립, 미래세대 위한 결단"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304명의 생명을 영원히 기억하고, 가슴만이 아닌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고, 생명과 안전을 위한 행동의 상징으로 남기기 위한 416안전공원 건립을 위한 안산시민 서명 전달식이 열렸다.
416가족협의회 등은 8곳에 흩어진 304명의 생명을 화랑유원지로 모셔 안산이 품고, 대한민국이 기억하고, 세계가 찾는 안전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쳐왔다.
'4·16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4장 제36조(추모사업 등 시행)에 따르면 '국가 등은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추모와 해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위해' △추모공원 조성 △추모기념관 △추모건립비 건립 △해상 안전사고 예방 훈련시설 설치 및 운영 등을 할 수 있다.
-오마이뉴스
위기관리경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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