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8월 9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119 구급서비스 이용 상식, 적극 홍보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11

한국시설안전공단, 광주시 광산구 도로 밑 공동싱크홀 확인 현장 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12

남부지방산림청, 을지연습 2017년 을지연습 사전 준비보고회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13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전국 합동점검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14

정부서울청사, 시스템 최첨단 지능형 영상감시 관제시스템 교체 본격 운영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15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 가이드 준수, 엄정한 감독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16

<타언론사뉴스>

내년 ‘재난관리 전문대학원’ 생긴다

청와대가 “재난·안전 컨트롤타워가 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가 재난관리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을 목표로 일선 대학에 ‘재난관리 전문대학원’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전국 9개 대학원에서 방재·기업재난·지진 등 3개 분야의 협업 과정이 이뤄지고 있는데, 행안부는 이 같은 재난관리 분야를 한곳에서 모두 배울 수 있는 전문대학원을 세울 예정이다. 지진, 기업재해 관리 등 기존 인력양성 방식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서다. 현재 원전과 산업단지 등이 밀집한 동남권 지역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학 연구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제도화의 목소리가 높다.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은 암, 심장혈관,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중증화상 등으로 의료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이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해 저소득층 중증질환 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원환자와 고액 외래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의료비가 연간 소득의 10~40%를 내는 경우 비급여 등 본인부담의 50~60%를 연간 2000만원 상한으로 지원한다.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의료급여·차상위계층(당연선정)과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쿠키뉴스

특별재난지역 선포 청주·괴산 을지연습 제외…수해복구 집중

지난 7월16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도내 일부 지자체가 올해 을지연습에서 제외되거나 연습규모가 축소됐다.
폭우 피해 3주 만에 사실상 응급 복구를 마무리한 지자체들은 완전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2017 을지연습'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민간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 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국가중요 시설 방호, 주민참여 맞춤형 실제 훈련, 전국 민방공대피 등으로 진행된다.
-뉴시스

대형재난 대비 '국립트라우마센터' 설치 추진

대형 재난 시를 대비해 보건복지부 산하에 국립트라우마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화재, 건물 붕괴 등 대형 재난이나 사고의 발생 후 그로 인한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는 그에 대한 심리회복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두고 있으며, 시·도별로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의협신문

특별재난지역 효율개선사업 긴급 지원 나섰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달 중순,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시(시장 이승훈)·천안시(시장 구본영)·괴산군(군수 나용찬)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협력 기관과 함께 효율개선사업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 (사)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는 수해피해 가구의 피해 규모와 지원 범위를 확정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사전조사를 했으며, 8일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지원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고, 훼손 정도가 심해 사용할 수 없는 보일러는 교체하게 된다.
-에너지데일리

청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 개정 추진

지난달 16일 사상최악의 수해를 입은 청주시가 탄력적인 재난관리기금 사용을 위해 관련 조례 일부를 개정한다.
청주시는 5일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시장이 재난 및 안전사고의 긴급대응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기금을 사용토록 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 인건비, 재난수습에 필요한 비축용 물자와 자재 구입 및 장비 임차·구입, 재난감시용 CCTV설치,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평가 등 기금 사용 시 세부 용도를 추가하거나 범위를 확대했다.
-뉴스1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