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8월 31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 119 신고 구급차 이용해 줄 것 각별히 당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15

2017 서울안보대화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16

 '2017년 전국 산사태방지 관계관 회의'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17

빅데이터 산업활성화 체계적 지원 위해, 제3차 '민관 합동 빅데이터 TF' 회의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18

행안부, 안전 기준 심의·등록 제도 본격 시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19

<타언론사뉴스>

영등포, 재난위험시설물 사전조사 나선다

서울 영등포구가 다음달부터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일제조사 한다.
구 관계자는 “특정관리대상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일제조사를 한다. 신규 관리대상시설 발굴, 기존 시설의 안전등급 재조정 및 재난위험시설 장단기 해소 계획수립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이란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거나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이다.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중소형 건축물, 공동주택 등이 이에 해당된다.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지난해 기준 총 1068곳이다.
-서울신문

영동군 재난상황차량, 안전파수꾼 역할 ‘톡톡’

충북 영동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재난상황 차량이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 차량은 2012년 7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차량에는 인명구조용 장비인 심장 박동기와 수난구조용 장비가 있다.
디지털, 아날로그 등 3종의 무전기는 상황 전파와 소방본부, 경찰 등 유관기관과 원활한 공동대응을 가능하게 해준다.
위치 추적을 위한 GPS 2종이 설치돼 있고, 앰프시설과 방송장비를 갖춰 현장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재난상황별로 투입될 수 있는 3종의 드론을 구비하고 있다.
정전사태를 대비해 UPS(무정전 전원장치)도 설치돼 있어 재난관리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상황 지휘를 가능하게 한다.
-뉴스1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민방위경보시설 점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15일까지 민방위경보시설을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민방위경보시설은 접경지역 국지도발 등 민방공 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경보울림 태세 확립과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방송을 위해 운영된다.
특히,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민방위경보시설의 중요성은 더욱 대두되고 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경기북부 173개소 경보시설의 시스템 작동 및 장비 주변시설 관리상태, 통신회선의 소통상태와 위성수신기 작동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가벼운 불안전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현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 유지보수 및 전문 장비제작업체 등을 통해 9월 중순까지 보수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경보시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뉴시스

美연방재난관리청 "역대급 재난 '하비' 피해복구 몇년 걸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28일(현지시간) 텍사스 주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복구에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윌리엄 브록 롱 청장은 이날 CNN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에 출연해 "복구에 몇 달이 아니라 몇 년을 계획하고 있다"며 "FEMA는 몇 년간 거기(텍사스 주)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재난은 역대급이 될 것이다. 우리가 눈앞의 피해에 대처하고 텍사스의 재난 대응을 돕는 동안 이미 그 단계에 와 있다"며 "우리는 군을 현장에 보냈고 물난리보험 프로그램과 주택복구팀 등을 가동하고 필요한 조사를 시작하는 등 향후 몇 년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1961년 허리케인 칼라가 상륙한 이후 50여 년 만에 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을 맞은 텍사스 주에서는 이미 3만 명이 대피했고 45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행안부, '재난업무 기피' 타개 위해 인사교류 확대…"안전업무 거쳐야 승진"

행정안전부가 부처 내 재난업무 기피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옛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 관련 조직간 인사교류를 적극 추진한다. 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뿐만 아니라 5급 사무관 이상 간부급 승진시 안전업무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방법이 검토된다.
28일 행안부에 따르면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재난안전관리 업무의 부처 내 위상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는 재난관리업무와 비(比)재난관리업무간 인사 교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행자부 고위관계자는 "새 정부 들어서면서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 업무가 합쳐지면서 모두 행안부의 업무가 됐다"면서 "결국 행자부에서 일을 시작했어도 안전업무를 배워야 하고, 안전업무만 하던 사람들이 행자부와서도 지방자치 업무 등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업무를 승진요건에 포함하는 등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장관도 이러한 원칙을 계속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6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방재분야 공무원들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