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9월 4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중앙119구조본부, 재난대응분야 협력 강화 위해 몽골 방문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27

‘2017 공공 빅데이터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28

먹거리 안전 GMO 안전관리 강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29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카셰어링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마련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30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진드기 및 모기 매개 등 감염병 관리강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31

경기도 민방위경보팀, 9월 15일까지 민방위경보시설 일제 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32

<타언론사뉴스>

재난 피해복구 적용대상 사회재난 피해자까지 확대

앞으로 재난발생 때 피해복구비 적용대상을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피해자까지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4일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재난 피해자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생계비, 구호비 등 복구비의 선지급 대상과 비율 등을 규정한 적용대상을 자연재난 피해자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피해자까지 확대된다.
또 행정안전부가 긴급구조전화서비스 통합·연계체계를 총괄하는 한편 시설물 안전관리체계가 일원화된다.
시설물 안전관리체계의 경우 그 동안 행안부와 국토부로 이원화해있던 것을 국토부 관리로 일원화했다. 아울러 국민생활과 밀접한 재난안전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뉴스1

대전시, 재난안전관찰단 출범

대전시는 재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재난안전관찰단'을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 1162명을 '재난안전관찰단'으로 구성하고, 지역별 대표 12명을 위촉했다.
재난안전관찰단은 향후 3년 동안 지역의 안전대진단과 방재시설물 안전점검시 합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재해취약시설물 현장 확인과 예찰활동, 무더위쉼터 지역별 전담 관리, 생활주변의 재해 위험요소를 발굴·제보하는 등 재난안전 사고를 최소화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351명, 중구 118명, 서구 166명, 유성구 410명, 대덕구 117명이 위촉됐다.
-뉴시스

아산시,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육

아산시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탕정면 소재 삼성샛별유치원 3층 교육장에서 유치원 선생님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과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어린이집·유치원 선생님 및 초등학교 선생님, 어르신·부녀회 등 안전교육 소외 계층과 정신의료시설 등 시설종사자, 다중이용시설 시설종사자, 기관 및 단체의 안전책임자, 산업체 안전담당자 등이 대상이며, 교육내용은 안전문화운동,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산업안전 등이다.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시설종사자 등 시민들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을 예방해 ‘안전도시 아산’을 만들어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며 대상 시설장과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일보

본격 시험대에 오른 부활 '해경'··· '국민 안전' 어떻게 지키나

해체된 지 2년8개월 만에 해양수산부 산하 독립 외청으로 부활한 해경이 본격적인 조직 재건 작업에 나서면서 부활의 당위성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세월호 참사 당시 초기 과정에서 부실 대응으로 해체된 해경이 향후 '국민 안전'이라는 부활의 당위성을 어떻게 입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부활한 해경청의 첫 수장인 박경민 청장은 국민 안전을 통한 신뢰 회복 의지를 피력했다.
박 청장은 지난달 16일 취임 후 첫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해경 역사에서 늘 반성하고,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며 "다시는 그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안전사각지대 막자'…환경·시설물 안전기준 심의·등록제 시행

행정안전부는 생활주변 각종 환경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기준을 심의·등록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기준은 각종 시설물과 물질 등의 제작, 유지·관리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용되는 기술적 기준이다. 현재 안전기준은 법 16개, 시행령 53개, 시행규칙 265개, 행정규칙 139개가 존재한다.
문제는 각 부처에서 안전기준을 개별 관리하고 있어 안전기준이 상충하거나 혼선을 빚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행안부는 각 부처의 다양한 안전기준을 일괄 조사해 심의하고 등록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든 부처의 안전기준을 일괄적으로 조사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기준 473개를 등록대상으로 선정하고 올 연말까지 모두 등록할 예정이다.
앞서 29일에는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안전기준심의회를 개최해 국토교통부 소관 안전기준 200개를 등록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국토부의 안전기준은 생활과 밀접한 산업, 건축, 교통 등과 관련된 안전기준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1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