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9월 7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사)한국비시피협회, 통합재난관리전문가인 재난관리사교육 9월 18일부터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54

심폐소생술 시행 생명 살린 시민과 구급대원 하트세이버인증서 수여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48

군부대 내 산사태 피해 예방  ‘군부대 담당자 산사태정보화 교육’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49

경찰관 트라우마 등 직무스트레스 전문치유 ‘마음동행센터’ 4개소 설치ㆍ운영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50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주 2017년 지진 워크숍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51

원자력안전위원회, 6차 북한핵실험, 포집시료 분석결과, 제논 등 방사 핵종 미검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52

아이들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이유식‧간식 등 제조업체 점검결과, 11곳 적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53

<타언론사뉴스>

LG유플러스, 재난망 출사표

LG유플러스가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사업에 도전한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보강 사업'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재작년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LG유플러스가 재난망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재난망 사업 참여를 계기로 향후 다른 재난망 관련 사업에도 참여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재난망(PS-LTE)뿐만 철도망(LTE-R), 해상망(LTE-M) 등 LTE-X 사업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내년 재난망 본사업이 시작되고 매년 수백억원 규모 LTE-R 발주가 예상돼 수주 기회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전자신문

김부겸 "러시아와 공조 강화…재난에 체계적 대응"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러시아의 우수 항공기술을 활용한 재난관측·대비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공조강화로 예기치 못한 재난에도 체계적으로 역량을 키우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러시아 재난총괄기관인 비상사태부 블라디미르 푸츠코프 장관을 만나  "최근 세계 각지에서 지진과 쓰나미 등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두 장관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이며 갈수록 대형화되고 빈번해지는 최근의 재난 추이를 고려할 때 지리적으로 인접한 한-러간 협력강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뉴스1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진·재난 대응능력 집중점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9월 한달 간을 ‘재난 및 안전 관리 특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경주 방폐장의 재난위기 대응능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경주시와 함께 지진 대피훈련 실시를 비롯해 재난안전 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한국 훈련 내실화 등을 집중 추진한다.
지진 및 재난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고,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북도회와 응급복구 지원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재난관리자원 응원 협약도 체결한다.
공단은 방폐장의 안전성 향상과 지진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 이행계획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진관측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도록 지진 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진 및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도 별도로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뉴시스

울산 북구, 사회재난 피해자 생활안정 지원

울산 북구는 화재와 붕괴, 폭발,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피해자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각종 재난 발생시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보다 신속하고 폭넓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례에 따르면 피해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사회재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중 책임 한계가 불분명하거나 재난원인 제공자가 피해보상 능력이 없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다.
대상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또 구의 행정과 재정능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울산시장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고, 이 경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뉴스1

핵실험 지진엔 재난문자 왜 없나···"안보문제·혼란유발"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인공지진이 발생하자 인터넷상에는 지진을 감지했다는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이날 지진으로 인해 소방청에 신고가 접수된 것만 해도 전국적으로 31건에 달했다.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9·12 대지진 이후 기상청의 지진경보시스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지만 여전히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규모 5.7, 폭발력 100kt(킬로톤)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음에도 기상청은 이를 국민에게 전혀 통보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관측 후 15~25초 안에 긴급재난문자 방송서비스(CBS·Cell Broadcasting Service)를 통해 국민에게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게 돼 있다. 지난해 경주 대지진 발생 이후 국민안전처에서 진도분석을 거쳐 발송하는 재난문자의 신속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기상청이 직접 송출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뉴시스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