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9월 8일자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효과적인 항공지휘 통제 위해 ‘소방항공 지휘·통제 표준작전절차(SOP)’ 마련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56

가뭄 취약 충남지역 적극적 대책 마련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57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종합대책’ 확정,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대비 특별방역 시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58

산림교육원 '군부대 담당자 산사태정보화 교육'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59

행안부, 가을철 ‘독버섯 중독사고’ 주의 당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60

한국, 중국, 일본 재난 대응 협력 공고히 한다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61

<타언론사뉴스>

승강기안전공단, 전국 육교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

경남 진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전국 육교에 설치된 승강기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7일 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8월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전국 육교에 설치된 승강기 777대에 대해 비상통화장치 작동상태 등 이용자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통화장치 작동상태, 문 닫힘 안전장치(끼임 방지장치) 작동상태, 검사합격증 부착 상태, 이용자 안전수칙 부착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전국의 육교승강기 777대 중 비상통화장치 연결상태 불량이 49대(6.7%), 비상통화장치 통화상태 불량 41대(5.5%), 문닫힘안전장치 작동상태 불량 10대(1.3%), 검사합격증 부착상태 불량 37대(4.8%), 이용자안전수칙 부착여부 불량 13대(1.7%) 등이었다.
-뉴시스

국토부, '안전과 효율성 조화' 19회 항공안전 세미나

국토교통부가 8일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19회 항공안전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안전과 효율성의 조화!'를 주제로 미래항공환경 변화를 대비한 항공교통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국토부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국토부, 국방부, 산림청, 해양경찰 등), 공항공사, 항공사, 항공관련 대학·연구소·협회 등 항공 관련 종사자 약 250명 이상이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항공안전 세미나는 1998년 처음 열린 후 올해 19회를 맞았다. 항공안전 각 분야에서 국내·외 최신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항공 업무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경제

李 총리 "생활안전·인심이 최우선…국민안전안심위원회 설치"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국민의 안전과 안심을 위한 정책을 자문할 '국민안전안심위원회(가칭)'를 총리실 자문기구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취임 100일에 즈음한 인사말씀'이라는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에는 민간 전문가들이 주로 참여하게 된다.
이 총리는 또 "계란을 포함한 식품의 안전을 관리하고 담보하기 위해 총리 산하에 식품안전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무엇보다도 식품 등 생활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이미 문제가 드러난 계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일단 기존의 검사를 계속하면서 더 개선된 검사방법을 준비해 ‘상시검사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여수시, 산단 정밀 안전진단 ‘특별조치’

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 환경·안전 모니터단 모집에 이어 정밀 안전진단 및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여수산단에서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후 환경·안전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여수시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산단 환경·안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왔다.
이어 시는 후속조치로 산단 내 각 사업장이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정밀 안전진단과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해 줄 것을 5일자 공문을 통해 알렸다.
이 같은 조치는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필요한 조치에 대해 위해방지 조치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에 근거했다.
-프레시안

맥도날드, 장염발생 등 식품안전 사고 사과…"식품안전 프로세스 개선하겠다"

맥도날드는 7일 최근 불거진 일련의 식품안전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맥도날드는 원재료 공급부터 최종 제품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매장에 대한 제3의 외부기관의 검사 등을 포함한 식품안전 강화 방안도 공개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대표는 이날 전국 맥도날드 매장과 공식 웹페이지 등을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저희 매장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정부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여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한국맥도날드는 최근 불고기 버거 제품의 판매를 자발적으로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원재료 공급부터 최종 제품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 여러분을 위해 식품안전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모든 메뉴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