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9월 13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한국시설안전공단, 산청군과 시설물안전 및 재난예방 협력체계구축 업무협약 체결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77

AI 발생사전예방, 질병 취약한 산란노계 도태 적극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78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방지 위해 소나무류 이동·관리 식별체계 개선 운영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79

교차로 노면색깔 유도선 설치 교통사고 감소 효과 역할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80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 피해이전 원상회복 복구 총력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81

9․12 경주지진 발생 1년, 지정문화재 중 불국사 다보탑, 첨성대 등 복구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82

<타언론사뉴스>

재난발생하고 30분 지나서야…'늦장 재난방송' 심각

지난해 9월 경주지진으로 재난방송 역할의 중요성이 재차 부각됐지만 방송실태는 여전히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4분기 재난방송의 지연송출건수는 185건에 달했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방송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자유한국당 김성태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파(을)당협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송사들은 지난 3~4분기에 185건의 재난방송을 30분 이상 초과해 송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2건의 TV늦장방송 중 지역 MBC와 SBS의 네트워크를 이루는 지역민방의 늦장 편성 비중이 79.3%에 달했다. 이 중 지역 MBC가 지역 지상파 재난방송 지연의 80%를 차지하며 참사 후에도 우리사회의 고질병인 안전 불감증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경제

SK텔레콤, 재난망 상용화 주도···평창 보강사업 수주

SK텔레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재난안전통신망(재난망) 보강 사업을 수주했다. 재난망 상용화는 물론 우리나라 공공안전 롱텀에벌루션(LTE: PS-LTE)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전기를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 지원을 위한 재난망 보강 사업' 입찰에서 SK텔레콤이 KT와 LG유플러스를 따돌리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총점 96.8773으로 가격과 기술 모두 경쟁사를 압도했다.
이 사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평창·강릉·정선에 설치한 시범 사업 인프라의 보강이 핵심이다.
SK텔레콤은 커버리지 확보를 위한 상용망 연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쟁사보다 LTE 주파수 보유량과 기지국이 많아 통화 품질이 좋고, 강원도 취약 지역 커버리지도 넓다.
-전자신문

김부겸 "재난·재해 컨트롤 타워, 지자체·행안부·청와대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청와대와 행안부의 재난·재해 컨트롤 타워 역할과 관련해 "재난 관리 방향을 1단계 지자체, 2단계 행안부, 3단계 청와대가 맡아야 한다"며 "재난의 규모와 내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된 '지진안전 홍보 캠페인' 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청와대가 바로 나서는 것은 국가 운영을 위해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청와대가 직접 하겠다고 밝힌 부분에 대해서는 "큰 재난이 났을 때 대통령이 사실을 알고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리케인 어마와 같이 대형 태풍이 올 경우 현장대응은 우리가 하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큰 결정을 내리는 것은 대통령"이라며 "국지적 호우나 교통사고 등의 재난까지 청와대가 모두 관여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1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화’ 속도 붙는다

경제적 능력에 비해 의료비부담이 너무 커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의료비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국회에서는 관련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역시 ‘재난적의료비’ 지원을 제도화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함께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승희(사진) 의원은 11일 ‘재난적 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민 건강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건강보험 보장률은 63.4%(2016년 기준) 수준이며, 또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높은 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로 인해 환자 본인이나 가족의 소득·재산 수준에 비해 과도한 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의료비 부담은 저소득층일수록 더욱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의약뉴스

'인페르노 타워', 역대급 재난 영화 탄생을 예고하다

영화 '인페르노 타워'가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유럽 최고층 빌딩, UBX에서 일어난 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 속 한 가족의 필사적인 사투를 그린 재난 스릴러 '인페르노 타워'(감독 에릭 섬머)가 오는 9월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한 가운데, '타워'와 '샌 안드레아스'을 잇는 또 하나의 역대 재난 영화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2년 개봉한 '타워'는 대한민국의 초고층 타워스카이에서 벌어진 화재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당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5년 개봉한 드웨인 존슨 주연의 '샌 안드레아스' 또한 규모 9의 강진이라는 참사 속 아버지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뤄 역대급 재난 영화라는 평을 들으며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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