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1월 8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개청식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21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22

전국 건설현장 840여 곳 대상 예방감독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23

국내외 보행안전 분야 전문가들 한 자리에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24
 
6개업체, 제작수입 판매한 자동차 52개 차종 제작결함 발견 시정조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25

일상 속 환경보호, 환경에 대한 관심 실천 호소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26

<타언론사뉴스>

소방청 재난 구조 총괄 ‘작전실’ 설치

소방청이 구조·구급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재난 구조활동을 총괄 지휘하는 ‘작전실’을 2018년 설치한다. 사고 현장에서 생존자를 탐색하는 인명구조견도 2021년까지 3배가량 늘릴 전망이다. 소방청은 정부세종청사에서 7일 ‘2017년 중앙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벌어지는 긴급 구조활동 전반을 총괄 지휘하는 ‘긴급구조통제단’이란 이름의 작전실은 소방청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재난 발생 시 1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대응하기 어렵거나 사상자 수가 많을 경우 가동된다. 소방청장이 통제단장을 맡아 신속한 상황 판단과 재난현장에서의 인명수색, 구조 등 긴급 대응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명구조견은 붕괴, 추락 등 각종 구조·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생존자 탐색에 필수적이다. 현재 9개 소방 관련 기관에 26마리가 있으나 2021년까지 구조견 수가 75마리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신문

경기재난본부 '겨울 소방안전 종합대책' 마련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도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내년 2월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도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119 안전문화 운동 전개,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 추진전략을 세웠다.
또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그간 소외되었던 사회적 안전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등 지역별 여건에 맞춘 특수시책을 병행한다.
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최근 도내 화재 추세를 보면 발생건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인명과 재산피해는 늘고 있으며, 특히 부주의 화재와 주택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며 "최근 급작스런 추위로 겨울이 다가온 만큼 빈틈없는 대책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유엔 " 미-멕시코 국경장벽은 환경적 재난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해 실시하고 있는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국경장벽 건설은 "환경적 재난"이 될 것이라고 유엔 인권 및 환경 특별보고서가 6일 (현지시간) 지적했다.
이 보고서를 낸 존 녹스 담당관은 " 이 장벽은 여러 가지 이유로 재난이 될 것이지만 그 중 가장 큰 한 가지는 환경적인 면에서 재난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생물다양성 관련 한 포럼에서 발표했다.
"생물 다양성과 환경 생태계는 정치적인 국경에는 상관하지 않으며 국경 장벽이 있는 곳에서 멈추지도 않는다"고 녹스는 이 말썽많은 국경장벽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다.
그는 단단한 철강재나 콘크리트로 된 물리적 장벽은 이 지역의 모든 생물의 이동과 생존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면서 " 나는 그 장벽이 세워지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VR 이용해 재난에 대비한다…'가상 재난안전 교육시뮬레이터 개발'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재난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산업용 VR 시스템 개발기업인 한국가상현실은 7일 "실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재난상황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재난안전 교육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24개 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 재난안전 교육 시뮬레이터'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위험상황에 직면했을 때 실제로 대처할 수 있는 초기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가상훈련을 체험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또한 '지하철 화재사고'와 '선박사고' 2개의 VR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상황 발생부터 초기 대응, 비상탈출까지의 절차를 진행하여 재난 대처방안을 학습할 수 있다.
홍종현 한국가상현실 팀장은 "대구 지하철 참사, 세월호 참사 등을 보면 위기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접하지 못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VR 훈련을 통해 대처 능력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외뉴스통신

이재명, 동계 재난재해 대비 철저 주문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7일 시 공직자들에게 “재난 관련부서 뿐 아니라 모두가 일상적으로 관심 가지고 재난재해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겨울이 오고 있으니 신경 써야 할 것이 있다. 눈과 화재 등 안전문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겨울마다 강도 높은 제설 작업을 주문해왔다. 언덕이 많은 성남 지역의 특성 상 눈이 쌓이면 안전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는 “취임 초기에 눈이 얼마나 자주 오는지 새벽까지 눈 치우는 공무원들에게 미안해 죽는 줄 알았다”며 “그 후에는 눈이 잘 안 왔는데 이번에도 끝까지 신경 써서 무탈하게 넘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얼마 전 시정만족도 조사를 2년 만에 했더니 기록을 경신해서 80.6%가 나왔다”며 “그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분야가 행정서비스였다. 공무원들의 친절함, 신속함, 성실함 등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뉴스1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