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2월 8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90

국토부, 안전 명확한 도로 안내 위해 ‘도로표지 개선방안’ 마련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91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발생 방지 위해 농산폐기물 공동소각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92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식품잔류 안전사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홍보리플릿 제작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93

한국시설안전공단,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등 관련 대회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94

경기도, 제설제확보현황, 다목적 제설차량 등 제설장비 관리실태 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95

<타언론사뉴스>

1)
종로구민 대상 재난안전 체험교육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지역에서 재난안전 활동을 하는 주민과 재난체험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체험과 대응훈련을 한다.
이번 교육은 포항지진으로 재난사고 위기감이 높아진 가운데 지진을 포함한 다양한 재난안전체험을 통해 평상시 안전의 소중함과 지진이 발생 시 초기대응을 중요성을 느끼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재난과 안전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리동네안전감시단’과 ‘자율방재단’ 소속 주민 40여명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와 지역의 안전리더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재난안전체험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누구라도 오는 18일까지 종로구청 안전치수과에 접수하면 재난체험이 가능하다.
-아시아경제

2)
'체계적 재난 대응'…고양시 현장조치 매뉴얼 정비

경기도 고양시는 각종 재난 발생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고양시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 연구 용역을 최근 한국 안전연구원에 발주했다고 7일 밝혔다.
고양시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는 발생 가능한 재난유형을 우선 순으로 정립, 유관기관과 협업을 기반으로 체계적 대응과 현장 대응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선함으로써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행동매뉴얼이다.
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기존 국민안전처)가 주관·지원하는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2억 원의 예산으로 이 사업과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전송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용역 결과는 내년 4월 나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재난대비·대응·복구 체계가 확립돼 안전한 고양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3)

정부, 대형 재난 ‘특별재생지역’ 신설…포항 흥해읍 시범사업

정부가 지진 등 대형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정비를 위해 ‘특별재생지역’ 제도를 신설한다.
현행 도시재생특별법상 인구, 사업체, 노후건축물 등 요건에 갖춘 경우에만 도시재생 사업이 가능한데, 이와 별개로 재난 피해로 인프라가 파괴된 지역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가능토록 법을 개정키로 했다.
재난으로 파손된 주차장, 도서관 등 공공시설물 정비는 물론 소형주택 정비, 공적임대주택 공급, 상가 및 공장 리모델링 지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정부는 이번 지진 사태로 피해가 큰 포항시 흥해읍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정부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확정했다.
이 총리는 “포항시 흥해읍은 현행법상 도시재생사업 대상이 되기 어렵고, 포항시도 신청한 바 없지만 엄청난 자연재해로 파손당한 도시를 살려내는 것이야 말로 도시재생의 본질적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4)
철도공단, 원주~강릉철도 터널·지하구간 31개소에 재난방송설비 구축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천국제공항과 평창(진부), 강릉을 잇는 원주∼강릉철도의 지하구간이나 터널에서도 재난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FM/DMB 중계설비'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철도 터널 내에서 FM 방송을 청취하거나 DMB를 시청하는 것은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해 재난 발생 시 정보를 빠르게 전파할 수 있는 설비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철도공단은 원주∼강릉 구간 중 200m가 넘는 31개 터널에 FM/DMB 중계설비를 설치해 터널, 지하구간 내에서도 재난방송을 원활하게 시청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올림픽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 심리적 안정감과 함께 유사 시 신속한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 최태수 전자통신처장은 "원주∼강릉뿐만 향후 철도건설 사업에도 FM/DMB 중계설비를 순차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내년도까지 5개 사업에 약 70억원을 발주, 10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5)
대전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훈련에서 도심지 중심 아파트에 지진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 단체, 시민들이 공조해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복구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을 벌였다.
특히, 재난 취약층인 어린이, 노인들의 대피훈련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훈련을 벌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모바일 재난사진전’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호협력 밴드(SNS) 운영’, ‘전 직원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뉴스1

위기관리경영-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