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2월 21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경북도, 위기관리매뉴얼 개선위해 도-시군 합동토론회 개최
(사)한국비시피협회 정영화 회장 등 매뉴얼 구성과 이해에 대한 교육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54
2015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2014년보다 약 1백만톤 증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55
‘동형(同形)암호’, 개인정보 암호화된 상태 보호, 안전활용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56
기상항공기 취항식, 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계절별 위험기상 관측 수행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57
화재 큰 눈한 농가 피해 발생 최소화, 전기시설 등 축사 점검 최선 당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58
국토부, 소방청,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 서비스 공동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59
<타언론사뉴스>
경기재난본부, 타워크레인 안전교육 실시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최근 잇따르는 타워크레인 사고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수원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에는 건설 현장소장, 감리자, 안전관리자, 타워크레인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낙하·붕괴사고 등에 대한 사전예방 및 안전조치와 타워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순서, 체크리스트 및 공사 시 주의사항 등을 담아 현장에서 휴대하기 편한 핸드북 형식으로 제작한 '경기도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사용을 권했다.
가이드라인은 경개도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도서자료실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뉴시스
경남교육청, 재난유형별 매뉴얼 보급
경남도교육청은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매뉴얼' 2만2600부를 학교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2015년 9월 제작한 매뉴얼에 미세먼지 관련 내용 등을 추가해 만들었다.
매뉴얼에는 지진 등 17가지 재난 정보가 담겼다. 재난 유형에 따른 행동 요령도 카툰 형식으로 알기 쉽게 구성했다.
도교육청 측은 "매뉴얼에 따라 교육과 훈련을 반복하면 위기 상황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전 초·중·고·특수학교 중 66.5%(639개교)의 학생회 대표들이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를 참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이 지난 5월부터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한 '학생 참관제도'에 따른 것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학생 운영위에 참여한 학생 대표들은 학생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발표하고 토의하기도 했다.
장봉석 마산고 학교운영위원장은 "교복 선정이나 교칙 개정, 부교재 선정 등 안건 심의시 학생들 의견을 반영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순창군, AI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AI 총력대응’
전북 순창군은 전북 고창 육용 오리농가와 순천만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AI 철통 방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AI 발생으로 위기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운영돼 온 방역대책 본부를 최근 20일부터 재난안전대책 본부로 전환해 비상대비 운영 체제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특히 순창군 재난안전대책 본부는 황숙주 군수를 본부장으로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 내 8개반 상황총괄반, 시설응급복구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재난수습홍보반, 의료․방역반, 물자관리 및 자원지원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자원봉사관리반,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협업부서 등을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AI 청정 지역사수를 위한 각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쿠키뉴스
서울시, 재난활동 재산피해 신속한 구제 나선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이 재난현장활동 과정에서 타인의 재산에 물적 손실을 발생 시킨 경우 청구인에게 합리적인 손실보상을 위해 ‘서울특별시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 제정·공포한 ‘서울특별시 재난현장활동 물적손실 보상에 관한 조례’ 후속 조치로 화재진압 등 소방 활동 중 소방공무원이 입힌 물적 피해에 대해 당사자가 보상을 청구할 경우 손실보상 청구에 대한 심의·평가·조정·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를 통한 손실보상은 소방공무원의 정당한 재난현장활동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손실에 한해 가능하다.
손실발생의 원인에 대해 책임이 있거나 원인 그 자체가 된 구조물의 피해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2017년 10월 19일부터 보상업무 전담팀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피해보상은 총11건으로 이중 8건은 처리완료 했고 3건은 보상절차가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美하원, 산불·허리케인 재난패키지 예산 88조원 책정
미국 연방하원 세출위원회가 캘리포니아 산불과 텍사스·플로리다 등지의 허리케인 피해 주민들의 재난 복구를 위해 810억 달러(약 88조 원)의 재난 지원 패키지 예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 의회 전문지 더 힐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예산 규모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텍사스,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 허리케인 피해에 대응해 요청한 예산액인 440억 달러(약 48조 원)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한다. 앞서 이들 피해 지역 출신 의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요청액이 너무 작다고 비판한 바 있다.
플로리다와 텍사스 지역 의원들은 자신들 지역구에 대한 재난 지원 예산이 증액되지 않으면 연방정부 예산 집행에 제동을 걸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예산 집행에 문제가 생기면 연방정부 셧다운(shutdown·부분 업무정지) 우려가 제기된다.
올해 미 의회는 이미 500억 달러(약 54조 원) 규모의 재난 지원 예산을 승인했다. 이번에 증액된 재난 지원 패키지가 통과되면 올해 재난 예산은 1천300억 달러(약 140조 원)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눈덩이처럼 예산이 늘어나는 배경에는 3주째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를 태우고 있는 초대형 산불이 자리잡고 있다.
-KBS
위기관리경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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