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월 18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신간안내> 위기는 어떻게 관리하느냐
<포괄안보시대의 위기관리전략/북코리아/김진항 지음>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86
사회재난 전문가들 한자리 모여, ‘중앙수습지원단 공동연수회’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87
기상청,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7년 이상기후 보고서' 발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88
4차 산업혁명 핵심 빅데이터 활용, 공공빅데이터센터 구축 본격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89
국토부, 시설물 안전관리 일원화, 성능중심 유지관리체계 도입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90
대형마트 편의점 등 즉석섭취·편의식품 대상 벤조피렌 오염도, 안전한 수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91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개선대책'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92
재난발생 국가차원 지휘･조정·통제역할 수행, 중앙긴급구조통제단 지휘작전실 구축사업 완료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93
<타언론사뉴스>
충주시, 특별재난지역 아니어도 지원할 조례 제정 추진
충북 충주시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아니어도 재난시설 복구와 피해자 생계 안정을 돕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충주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사회재난 피해액이 정부가 정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사회재난은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화생방사고·환경오염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대통령령 규모 이상 피해와 에너지·통신·교통·금융·의료·수도 등 국가기반체계 마비, 감염병 또는 가축전염병 확산 등에 따른 피해를 이른다.
-뉴시스
여성 맞춤형 재난·재해 대응 소책자 나왔다
서울시는 여성을 위한 재해·재난 대응 소책자인 '서울여성안전설명서'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여성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점에 착안,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대응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책자를 만들었다.
실제로 2016년 여성가족부의 '재난 안전 역량 실태조사'에 따르면 '평생 1번 이상 재난 관련 교육이나 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는가'를 묻는 말에 여성은 53.5%만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81.4%에 이른 남성보다 훨씬 적은 비율이다.
서울여성안전설명서는 화재, 지진, 태풍·홍수, 지하철 사고, 붕괴 등 5가지 재난·재해 대응법을 소개한다.
또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비축물품·생존 가방 목록 가이드,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숙지사항 등도 담았다.
책자는 서울여성가족재단, 안전체험관, 소방서 등에 비치된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PDF로도 게시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는 전쟁·재난, 300억 안 아깝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재의 미세먼지 문제를 전쟁·재난 수준이라며 출퇴근시 대중교통 무료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둘러 싼 실효성ㆍ예산 낭비 논란을 일축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전 서울시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2010년만 해도 약 1만7000여명이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사망하며 2060년대에는 5만2000명에 달할 것이다. 비상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관계된 것에 50억을 쓰는 게 문제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지난해 5월 미세먼지 나쁨(하루 평균 50ug/㎥)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면 자율 차량 2부제 및 대중교통 무료화를 실시하기로 해 지난 15일과 17일 각각 실시됐다. 출퇴근시간대 버스, 지하철 무료화에 하루 약50억원이 투입됐으며, 시는 올해 300억원을 관련 예산으로 편성해 놓은 상태다.
박 시장은 또 "제가 임기 내에 8조6000억원의 빚을 줄였는데 돈을 어디에다 쓰려고 이렇게 채무를 감축하겠냐"며 "이정도면 저는 재난이고 전쟁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시장의 가장 큰 임무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고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중요한데, 1년에 1만7000명이 조기 사망하면 전쟁 아니냐"라고 강조했다.
-아시아경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목욕장·찜질방 화재 피난시설 점검
제천 화재 참사 이후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업주들의 노력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제2의 제천 화재 참사'를 막기 위해 목욕장과 찜질방의 화재 피난시설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는 제천 화재 참사 시 희생자들이 대피하지 못해 인명 피해가 컸던 점을 교훈 삼아 일부 목욕탕과 찜질방에서 각종 대피시설 및 물품을 구비한 사례가 확인됐다.
동두천시에 위치한 목욕장은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이용객들이 옷을 벗고 있어 대피가 곤란한 점을 감안, 대피 시 즉시 입을 수 있는 '화재 대피용 비상 가운' 100벌을 비치했다.
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즉시 착용할 수 있는 의복을 비치해 피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한 찜질방은 간이소화기를 잘 보이는 벽면에 따로 구비하고 말하는 소화전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경인일보
소화기 사용, 생존가방…재난‧재해 ‘서울여성안전설명서’ 제작
서울시가 재난안전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성을 위한 ‘서울여성안전설명서’ 소책자를 제작했다.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기본 정보를 수록해 유사 시 당황하지 않고 초기 올바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여성안심특별시 3.0」사업의 하나로 제작됐다.
2016년 여성가족부 ‘재난안전 역량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은 ‘평생 동안 1번 이상 재난 관련 교육이나 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53.5%만이 있다고 대답해 남성(81.4%)에 비해 저조하고, ‘실제 재난 시 대처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14.2%만(남성 36.0%)이 있다고 답해 재난대처 능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미디어
위기관리경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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