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월 24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도시숲 미세먼지 농도, 하루 중 오전 11시에 가장 낮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17
각 부처 정부 재난, 재해 관리대책 현장 대응역량 높이기 위한 중점 과제 마련 보고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18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협약 체결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19
보건복지부, 신생아중환자실 안전관리 단기대책 수립․발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20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 수립, 발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21
(사)한국비시피협회, 안전한국훈련 대비 매뉴얼 작성법교육과정, 오는 3월 21일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22
<타언론사뉴스>
대형 재난 조사하는 ‘국가재난사고조사위’ 설립 본격화
국가적 재난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 독립 조사기구가 만들어진다. 안전을 관리하는 부처와 실태를 조사하는 기구도 분리된다.
23일 행정안전부(행안부) 설명을 들어보면, 지난해 11월 행안부가 ‘국가재난조사위원회 설립 추진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12월29일 국회에서 ‘국가재난관리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되면서 국가재난대응기구가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가재난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적 재난이 생겼을 때 권한과 책임을 가진 조사기구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설치되는 위원회다. 예를 들어 2016년 부산·울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냄새가 번지면서 불안감이 커질 때 관련 부처들은 저마다 소관 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현장 조사를 미뤘다. 환경부는 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한 관리대상 물질이 아니라는 이유로,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는 이유로, 심지어 산업부조차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의한 가스관련 사고가 아니라며 다른 부처로 떠넘겼다. 이러는 동안 해당 지역에는 지진 전조가 아니냐는 불안만 커져갔다. 뒤늦게 민·관 합동조사단이 구성됐지만 이미 원인물질이 희석, 이동돼 정확한 조사가 어려웠다.
-한겨레
고양 재난대응 원칙 전국 전파
고양시 '재난대응 10대 수행원칙' 등 재난 대응 관련 정책제언 자료가 행정안전부를 통해 전국 시군구로 전파된다.
작년 12월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천화재 참사와 관련해 열린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 전국 지자체장 회의'에서 고양시의 재난대응 사례가 전국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지시한 바 있다.
고양시는 이에 따라 1월2일 재난대응과 관련한 정책제언 자료를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정책제언 자료에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백서 △고양시 메르스 백서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형을지연습 △고양형 위기관리시스템 추진사례집 △'고양시 재난대응 10대 수행 원칙 체크리스트' 등이 담겨있다.
김주영 시민안전과 팀장은 "전국 중앙.지방정부가 이를 참고해 시민안전을 지키고, 민.관.군.경이 함께 국가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불법주차 금지구역 확대… 전국 ‘단일 재난통신망’도
인명 구조의 골든 타임이 허비되지 않도록 재난 초기 현장 상황의 공유·전파체계가 구축되고, 전국 단일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해 재난 대응 능력이 향상된다. 경찰·소방·해경 간 재난 상황 공유 시간이 기존 8초에서 1초로 줄어든다. 또 다중이용업소 주변에 불법 주차금지구역이 확대되고, 일정 규모 이상 아파트와 기숙사 등에는 소방차 전용구역이 법으로 지정된다.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차량과 물건에 대해선 손실보상에서 제외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한편 강제처분 집행력을 높이기 위해 공익법무관을 배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23일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함께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재난·재해 대응 분야 2018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사람 중심·생명 존중의 안전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대응 체계 확립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중점과제로 보고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재난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재난 상황 공유·전파체계 개선, 현장 중심의 실전형 교육·훈련 강화, 현장 수습·복구 지원체계 개선, 재난대응 인프라 확충 등 재난대응 분야 4대 개선 과제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일보
가스공사, 재난대응 능력 높인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재난대응 능력 제고를 통한 안정적 천연가스 생산·공급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지난 22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대규모 에너지 시설 재난대비 실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는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및 서삼기 평택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LNG 기지 생산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LNG선 접안·하역설비, 저장탱크 및 기화설비, 소화방재설비, 선박용 연료탱크, 비상발전시설 등 평택기지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가스화재훈련센터 프로그램 검토 및 2018년 안전한국훈련 기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의 합동훈련 계획 등에 대한 세부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에너지데일리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설특보 발효 따른 제설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재난안전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제설대책을 논의하고 비상체제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주도 산간지역에는 5~15cm, 해안지역 및 도심지에는 1~5cm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됨에 따라 제설장비를 주요 도로에 배치해 눈이 쌓일 경우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밤부터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산간지역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한 경우 반드시 월동 장비를 갖추고 안전 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위기관리경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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