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월 26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질병관리본부, 올림픽 안전 감염병 대응 훈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31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 마련 TF 구성, 회의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32
원전 내진보강 종합검증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 대체적으로 적절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33
전열기 사용 화재 인명피해 발생 위험, 안전에 각별한 주의 당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34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 시행계획 확정, 사업 본격 추진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35
1월부터 12월까지 ‘2018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36
<타언론사뉴스>
울산시, 재난피해자 심리회복 상담 지원
울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무료 ‘심리회복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심리회복 상담 서비스’는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경험자에 대한 심리상담 및 진단활동을 실시하고 필요시 전문 의료기관으로 안내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재난으로 인한 피해는 물질적‧신체적 피해에서 더 나아가 심리적 피해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심리회복의 필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재난피해자 등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와 협약을 통해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심리상담사, 교수, 의사 등 85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확보해 상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1
대형재난 중앙 지휘작전실 1월부터 가동
대형재난 발생 시 소방·구조·구급 등과 관련한 국가 단위의 지휘를 맡는 컨트롤타워가 가동된다. 재난 상황을 가정한 전국 단위의 대규모 훈련도 불시에 실시한다.
소방청은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2018 업무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제천 복합센터 화재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은 보완한 내용들이 많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소방청은 이달부터 중앙긴급구조통제단 지휘작전실을 운영한다. 지휘작전실은 시·도의 한계 및 경계를 넘어서는 대형재난에 대해 국가단위의 일원화된 지휘·통제·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장지휘관의 지휘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8개 권역에 ‘지휘역량강화센터’를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인명피해 우려가 큰 화재 등의 재난 상황에서는 현재 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대응단계를 높이는 것에서 벗어나, 심각수준으로 가정해 초기부터 총력대응하고, 사태 완화 정도에 따라 대응단계를 하향한다. 다중이용업소의 피난시설 기준을 강화하고, 화재배상책임보험 피해보상금은 현행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대폭 상향할 계획이다.
-세계일보
경기도재난본부, 화재조사관에 경량 공기호흡기 지급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화재 현장에서 유해가스 노출이 우려되는 화재조사관에게 경량 공기호흡기(비상탈출용 공기호흡기)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2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도재난안전본부는 비상탈출용 공기호흡기 150세트를 구입, 오는 5월까지 34개 소방서에 근무하는 화재조사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경량 공기호흡기는 화재 진압 소방관이 사용하는 11㎏ 이하 규격의 대형 공기호흡기 세트를 4㎏ 이하로 경량화한 것으로, 방진 마스크에 외부 공기 공급과 정화기능이 있는 래귤레이터가 부착돼 15분의 사용시간 동안 유해화학물질은 차단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다.
화재조사관은 화재 현장에 투입돼 정밀 감식과 피해 규모 조사 등을 담당하며, 업무 특성상 가볍고 활동성이 좋은 방진마스크만 착용하고 있어 유해가스 등 유해화학물질에 노출 위험이 크다.
-뉴시스
서울 2.5만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에 11억 투입
서울시가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쪽방촌 거주자 등 재난취약가구의 생활안전 점검을 10월까지 진행한다. 예산 11억원을 투입해 총 2만5000여가구의 노후·불량 설비를 점검하고 교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5일 자치구와 함께 재난취약가구의 전기·가스·보일러 등 생활안전 설비 정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정비 분야는 전기설비(누전차단기·콘센트·등기구), 가스설비(가스타이머·가스밸브), 보일러설비(보일러 연통) 등이다.
2007년부터 매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11억 800만원(시비 5억9500만원, 구비 5억1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서울시 등은 안전한 설비 사용법과 화재예방·가스누출 방지를 위한 점검 방법, 화재·풍수해 등 재난시 대처요령 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긴급 신고 전화번호와 전기·가스에 대한 안전 매뉴얼도 배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정비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청 선정심의회의 적격여부 판단을 통해 대상가구로 선정된다. 동 주민센터와 서울시청 시설안전과에 자세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2018년 강원도 재난안전 주요시책 설명회 개최
강원도 재난안전실에서는 25일 오전 속초시청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강원도 재난안전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재난안전실에서는 '재난·재해에 안전한 강원도'라는 슬로건 하에 안전사회 만들기 운동 추진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도 주요시책으로는 2월5일부터 3월말까지 1만2977개소의 시설물과 건축물 등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안전한국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해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뉴시스
위기관리경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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