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2월 9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해양사고 예방, 2018년도 해상교통관제(VTS) 체계 발전방안 논의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09
추락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 건설업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 전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10
국민안전 생명 지키는 안전기술개발 4개 기관장 한자리에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11
전국 30만여 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12
설연휴, 교통사고·화재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 당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13
연안여객선 안전 챙길 국민 점검단 공식 출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14
<타언론사 뉴스>
1)
"문화재 재난 피해 막아요"…전국서 대응 훈련·안전점검
문화재청은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2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 있는 문화재 52곳에서 재난대응 훈련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2008년 숭례문 화재가 발생했던 2월 10일로, 문화재청은 매년 이날을 전후해 재난대응 훈련과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문화재청은 8일 오후 2시 보물로 지정된 덕수궁 중화전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중부소방서,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남대문경찰서 등과 함께 합동훈련을 벌였다.
문화재 방재의 날을 이틀 앞 둔 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중화전에서 문화재 화재시를 가정한 재난대응훈련에 참여한 문화재지킴이와 소방관 등이 진화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서울소방재난재난본부, 중부소방서, 문화재 지킴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지침에 따라 화재신고와 관람객 대피, 자체 초동진화, 소방차 출동 화재 진압 훈련을 단계별로 진행한다.
훈련은 화재신고, 관람객 대피, 동산문화재 이동, 초동 진화, 소방차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재 방재시설과 관리 상태를 살피는 안전점검은 3월 30일까지 시행된다. 국가지정문화재 567건, 등록문화재 61건, 시도지정문화재 1천495건 등 2천123건이 대상이다.
-연합뉴스
2)
재난취약시설 없는 '안전도시' 군포로
군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관련,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3월30일까지 관내 987개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시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공사장, 보건복지 등 7개 분야 39개 유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기존 양적 점검에서 선택과 집중에 의한 질적 점검으로 진행하고자 안전등급 및 사고발생 등을 기준으로 안전등급이 양호한 일반시설과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로 구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김원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추진단을 운영하고, 일반시설에 대해서는 16개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철저한 자체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의료기관, 영화관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재난취약 위험시설 43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확대시켜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천일보
3)
성동, 재난 취약가구 안전점검 나선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에 취약가구 중 노후 생활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나선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약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로 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14일까지 접수받아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정비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안전점검 대상가구(700가구)로 선정되면 신청분야 전문가,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생활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비를 실시한다. 지난 2017년에는 2월에서 9월까지 8개월간 715가구에 대해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도민일보
4)
강원소방 119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강릉 산불 막아
강원도소방본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지난 7일 밤 9시 25분쯤 발생한 강릉시 입암동 야산 산불현장에 출동, 초기 진압을 통해 대형산불을 방지함은 물론 주변 민가 연소 확대를 저지했다"고 밝혔다.
7일 하루 동안 대응단은 삼척 산불 등 5건의 화재출동을 통해 동해안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1월 30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이래 산불화재 6건, 주택화재 6건, 차량화재 2건 등 크고 작은 22건의 화재현장에 출동,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경포에서 개최되는 문화올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 헌화가' 근접배치 등 행사지원 업무를 통해 안전한 2018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맞춤형·기능형 소방조직으로써 동해안권에서 대형산불 등 특수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을 확보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커스뉴스
5)
제주농가 폭설피해 눈덩이 특별재난구역 지정 안되나
제주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연이어 지속되면서 농가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현행법상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월동무 1394㏊(359농가), 감귤 36㏊(116농가), 브로콜리 10㏊(10농가), 콜라비 2㏊(4농가), 기타 19㏊(12농가) 등 모두 513농가 1461㏊의 농작물이 한파와 폭설 피해를 입었다.
또 서귀포시 남원읍과 표선면 산간 지역의 16개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총 203동이 붕괴하는 등 전체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면적은 5만1330㎡로 이르고 있다. 폭설로 인한 고립지역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액 90억원에 농작물 피해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우박, 폭설 등 농작물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 농작물 피해도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지난해 자연재난 복구비 지원단가가 인상돼, 최근 한파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월동무 재배농가의 신속한 영농재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제주매일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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