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3월 2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재난사진 공모전’, 학생 대상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89

교육시설 안전대진단, 포항 지진피해 복구현황 및 석면제거 학교 현장 점검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90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피해지 원인규명 및 보전·복원위해 민·관·학 자문위원회 구성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91

환절기 맞아 돼지 사육시설 점검 당부, 내·외부 소독 청소 요령 제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92

저탄장 안전관리용 드론 성능 점검, 시범비행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93

우주환경 예보관 실명제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94

국가 지진계측기 점검의무 강화 등 ‘재난대비강화법 본회의 통과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95

<타언론사 뉴스>

재난안전연구원, 태풍 방재분야 최고 권위 '킨타나상' 받아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태풍 방재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킨타나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국제 태풍위원회 제50차 총회에서 주최국인 베트남과 함께 킨타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킨타나상은 태풍재해 방지에 공헌한 필리핀의 킨타나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9년 제정된 상이다. 태풍 방재분야에서는 최고의 상으로 평가된다.
한국은 2009년 국제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매년 방재분과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위험 저감을 위한 정보공유와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국제활동을 펴 오고 있다.
2005년 태풍재난 정보시스템을 개발해 태풍위원회 회원국 간 태풍 정보를 공유하고, 2008년부터는 태풍위원회 회원국들과 재난안전 분야 기술과 정책공유를 위한 전문가 교육도 해 오고 있다.
-연합뉴스

건국대병원, 재난 모의훈련 실시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2월27일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원 인근에 지하철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건국대병원은 응급재난 즉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응급대응팀을 소집했다. 구급차로 이송된 환자와 택시나 도보로 내원한 환자를 환자 분류소에서 분류하고 신속하게 응급처치와 진료, 수술 등을 시행했다.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은 “최근 지진과 화재 등 대형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모의훈련으로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해 5월에도 화재발생을 대비한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9월에는 광진소방서에서 선정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시아일보

울산 중구, 2018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수립 추진

울산 중구청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2018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18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수립은 최근 기상변화에 의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이변에 대비한 한 단계 빠른 비상근무를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이뤄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사전대비 추진 전담 T/F팀을 구성해 긴급지원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시에는 위험단계별, 상황별 근무인원을 정해 투입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하천변 주차장과 인명피해 취약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와 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재난관리시스템 운영체계 확립, 재해 예·경보 시설과 배수펌프장 점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안전관리 대책 등을 수립해 철저한 지도·관리를 벌인다.
또 대응계획 수립 추진과 대응체제 구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계획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부울경뉴스

파주시, 재난관리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안전도시 우뚝

경기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4년 실시한 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수해·가뭄 등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평가, 구제역·AI·폭설 피해·대형 화재 등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평가, 재난관리평가를 각각 40%, 30%, 30% 비율로 반영해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기관을 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6억 원의 포상금을 받는 등 3년 연속 최우수 수상으로 총 18억 원의 상금을 교부받게 됐다. 시는 올해 상금 6억 원을 2015∼2016년처럼 재해취약지역인 전통시장 호스릴 소화전 설치사업, 제설차량 확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재해예방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일보

서울시, "지진 7.0, 초속 30m 태풍 등 재난체험 오세요"

화재, 태풍, 지진 등의 재난은 예고없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人命)을 앗아간다.
서울시는 오는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이 지진, 태풍, 화재대피, 완강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여성안심 재난체험'을 시켜준다고 27일 밝혔다. 체험기간은 3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이다. 서울시는 이에앞서 지난 2003년 서울 중곡동 어린이대공원 옆에 광나루안전체험관을, 2010년에는 서울 대방동 보라매공원옆에 보라매안전체험관을 각각 설치·운영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으나 참여율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이들 체험관에 가면 실제 상황과 똑같은 자연재난 체험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기간 집에 소화기는 있지만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어 체험해보고 싶은 여성, 잇따른 화재사고로 불안한 여성, 간단한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은 여성이라면 이번 서울시의 재난체험에 참여해 보는 것는 좋은 경험이 된다.
서울의 안전을 총괄하는 서울시 안전총괄본부는 포항지진이 난지 100여일이 됐지만 이 기간 한반도에서 97차례의 지진이 났다고 보고하고 있다. 포항지진이후 한반도에서 거의 매일 지진이 났다는 얘기다.
-파이낸셜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