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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개화기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 2차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 당부
2018년 04월 12일 (목) 01:05:10 심해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인해 과수 개화기 암술고사, 인삼, 채소류 등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준비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과수는 인공수분을 2∼3회로 늘리고,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엽면시비 및 병해충 방제에 힘쓰는 등 저온피해 이후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했다.

매년 4∼5월에 나타나는 이상저온에 대비하여 기상청 예보를 주의 깊게 듣고 온도가 영하로 예측되면 과수 농가에서는 서리피해방지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노지채소는 지역별로 늦서리(만상)가 지난 후에 정식하도록 한다.

봄철 서리로 저온이 지속되면 개화 중인 암술이 고사하여 열매를 맺지 못하고 어린 열매에는 동녹(껍질 거칠어짐)이 생겨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사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저온이 예상될 경우에는 미세살수장치(물을 뿌려주어 얼게 함), 방상휀(바람을 불어주어 저온이 정체되지 않도록 함), 연소법(과수원 군데군데 왕겨, 톱밥 등을 이용하여 10a당 20개 정도 불을 피워줌)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과수원에서는 일찍 피는 꽃의 피해가 심하므로 정상적인 꽃의 개화 상태를 유심히 관찰한다. 인공수분을 1회에 끝내기보다 2∼3회 정도로 시기를 조절하여 적기에 실시하고, 늦게 핀 꽃까지 결실을 맺도록 한다.

저온피해가 심할 경우에는 결실여부와 과실 모양이 확인 된 이후로 적과(열매솎기)를 늦춰 최대한 상품성이 좋은 과실이 맺히도록 한다.

인삼은 출아기 및 전엽기에 0℃ 이하의 저온이 경과되면 출아 중인 인삼의 줄기가 꺾이고 줄기색이 푸르게 변하는 저온 피해를 받는다.

특히 전엽기에 저온피해를 받으면 잎은 오글오글해지고 줄기는 자라지 못해 두꺼워지며 심할 경우 지상부 전체가 고사하므로 이런 증상을 보이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이상기상으로 고온과 저온이 연속되어 피해를 본 사례가 있어 저온이 예상될 경우 해가림 차광망을 조기에 내려주는 것이 중요하며 울타리나 방풍망을 설치하여 찬바람을 막아준다.

저온피해를 받은 포장은 줄기점무늬병,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에 의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조기 소독을 실시한다.

고추 등 노지에 정식하는 작물에서는 생육이 지연되고 심한 경우 잎이 물에 데친 것처럼 변해 고사하기 때문에 늦서리가 지난 후 안전하게 심도록 한다.

저온피해가 약할 경우에는 요소 0.3% 액비나 제4종 복합비료(영양제)를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시킨다.

정식초기에 식물체의 50% 이상 심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피해 식물체는 뽑아내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다시 정식을 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정준용 재해대응과장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봄철 저온피해로 인한 과수 결실 불안정, 노지채소 생육지연, 고사 등의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사후관리와 예방대책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심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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