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5월 18일 재난안전뉴스
<위기관리경영뉴스>
7개 시･도 재난안전실장 참석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예방 긴급영상회의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41
첨단장비 활용 재난현장 과학조사 종합훈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42
고속철도 대형사고 대비 현장훈련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43
부처님 오신 날 맞아 화재 발생 대한 각별한 주의 당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44
정부, 여름철 재난대책 대응방안은? 재난정보 실시간 공유 풍수해 업무 관계망 활성화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45
<타언론사 뉴스>
붕괴위험 급경사지 정비…재난피해 지원금 인상
재난피해에 대한 정부의 역할이 강화된다. 취약계층 거주지 주변 붕괴위험 급경사지 정비와 지원 등에 국가가 나선다.
정부는 17일 기후변화를 고려한 분야별 풍수해 개선대책과 올해 자연재난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안에 따르면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고 관리주체가 불명확하거나 자력정비가 불가능한 옹벽·축대 등 민간 영역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대해 국가가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사유시설 붕괴위험지역 76개소에 대한 점검과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기금 용도도 지자체가 판단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올해 관련 법령도 개정할 계획이다.
또 사유시설 재난피해를 입은 국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피해 지원금을 점진적으로 인상한다. 최근 개발한 침수피해 민간보험과 풍수해 상품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시스
"하늘길 안전" 인천공항 항행안전시설 15만시간 무사고 운영
"계기착륙시설(ILS)로부터 신호가 들어옵니다. 이제 오토 파일럿 모드(자동 이착륙)로 전환합니다."
17일 오후 1시 12분께 자욱한 비구름을 뚫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활주로에 6인승 소형 제트 비행기가 착륙했다.
이날 서울과 인천은 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 간헐적으로 폭우가 쏟아져 가시거리가 좋지 않았지만, 항행안전시설점검 비행기는 무사히 활주로에 안착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인천공항 항행안전시설 15만 시간 무중단·무사고 기록을 기념해 항행안전시설 특별점검 비행 행사를 했다.
항행안전시설은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항공기의 활주로 접근 위치·착륙 각도 등 필수정보를 항공기로 전송하는 시설을 뜻한다. 항공기를 위한 일종의 등대인 셈이다
-연합뉴스
파주시 ‘구도장원 사임당로’ 안전골목길 조성
파주시가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원을 확보했다. 안전골목길 조성은 지역 공동체와 파주시가 협업으로 파주시민의 안전 위해요소를 정비·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17일 "그동안 각종 규제로 낙후될 수밖에 없던 마을의 역사·문화 자원을 평화와 통일, 안보, 안전과 관련해 재조명할 것“이라며 ”주민과 파주시가 안전사업의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안전골모길 사업구역으로 선정된 법원5리 및 대능2리 마을은 1953년 휴전 이후 1970년대까지 미군이 주둔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기지촌 문화의 잔재가 남아있는 곳이다.
-파이낸셜뉴스
경기재난안전본부, 폭우로 인한 낙뢰 등 피해 주의 당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6일부터 쏟아진 이번 폭우로 재난안전본부는 용인시 경안천에서 실종자 1명을 수색중이며, 4명을 구조하고 36건의 안전조치와 86톤의 급수 및 배수 등 소방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본부는 이번 폭우가 18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주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낙뢰예보 시 야외활동을 삼가하며, 천둥이나 번개가 치면 쟁기나 골프채 등 뾰족하고 긴 물건은 몸에서 멀리하고, 최대한 자세를 낮춰 건물이나 자동차 등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이동해야 한다.
또한, 낙뢰로 인해 전자장비가 고장 날 수 있어 가급적 승강기 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고, 전원 플러그는 빼어 두어야 한다.
-경인투데이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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