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8월 13일자 재난안전뉴스

‘2018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과 ‘2018 건설·시설안전 경진대회’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21

'영산강수계 통합물관리 정책간담회' 개최 영산강 및 섬진강 수질개선 문제 공동대응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22

리콜 대상 BMW 소유주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 조치 조속히 이행촉구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23

대통령 지시사항 등 범정부 폭염대책 추진사항 점검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24

9월까지 한 달 동안 4대강 유역순회 토론회 개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25

(사)한국비시피협회, 통합재난관리전문가 양성, 재난관리사 교육 오는 20일 실시
http://www.di-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26

<타언론사뉴스>

폭염 12 : 0 태풍… 재난적 고기압에 갇힌 한반도

태풍이 한반도를 비켜가고 있다. 제14호 야기는 중국 내륙 쪽으로 서진했고, 제15호 리피는 일본 남쪽 해상을 맴돈 뒤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발생한 태풍 12개가 모두 한반도의 폭염을 뚫지 못한 셈이다. 폭염의 연전연승. 태풍의 ‘코리아 패싱’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야기가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0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태풍은 오는 13일 오전 9시 상하이 남서쪽 약 120㎞ 부근 육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서쪽 해상을 따라 북진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다르게 중국 내륙으로 경로를 바꿨다.
야기는 중심 기압 990hPa, 최대 풍속 76㎞/h의 소형 태풍이다. 기압이 낮아졌고 풍속이 빨라졌지만 바람의 강도는 여전히 약하다. 중국 내륙 동부를 타고 북상해 오는 14일 오후 9시 칭다오 서쪽 약 280㎞ 부근 육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60시간 안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폭염은 채소 값 폭등으로 이어졌다.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지난 8일 폭염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양배추를 정가(8900원)보다 23%를 할인한 6840원에 판매했다. 윤성호 기자
-국민일보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 전문성·공정성 강화

정부가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는 지난 2월부터 시행됐다. 국민안전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국가가 품질을 인증해준다. 국민의 안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관련 업체의 기술 개발 및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행안부)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행안부는 이번 협약으로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에 필요한 현장부문과 기술부문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 두 협약기관은 인증에 참여하는 심의위원을 추천하고 제도 개선사항 발굴과 홍보 등에 협조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안전과 관련성이 높은 제품에 대해 인증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인증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뉴시스

춘천시,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 미가입시 9월부터 과태료 부과

보험 미가입시 9월부터 과태료가 부과돼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 폭탄을 맞는다.
춘천시는 9월부터 재난취약시설에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에게는 "위반기간에 따라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및 지난해 1월 8일자 시행에 따른 것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제도로, 가입대상은 1층에 위치하며 100㎡ 이상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관광)숙박업소, 과학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총 19개 업종이다.
일반적인 시설은 허가, 등록, 신고, 면허 또는 승인이 완료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가입을 해야 하고, 경마장, 국제회의시설, 15층 이하 아파트, 주유소 등은 사용목적에 따라 사용개시 전까지 가입을 해야 한다.
가입대상자는 소유자와 점유자가 같은 경우에는 소유자, 다른 경우는 점유자가, 법령 및 계약에 따라 관리자가 지정돼 있는 경우에는 관리자가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 시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신체피해 1인당 1억 5천만 원, 재산피해 10억 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한국타임즈

해수면 상승 대조기·태풍 대비 안전에 주의

인천해양경찰서는 올해 최대 해수면 상승기와 함께 14호 태풍 ‘야기’의 북상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11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대조기와 맞물려 13일부터 태풍 ‘야기’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해경은 지역 내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확인, 조업어선 현황 파악 및 피항, 행락객 갯바위 고립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에 대비해 긴급 구조 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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