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10월 12일 재난안전뉴스

‘가축질병 발생 대비 현장 대응능력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가축질병 현장방역 조직 및 인력 확충 중앙방역기관 역할 강화

개인정보 보호, 정부와 기업 협력 강화

축제장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 요청

제18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에 참석 회원국과 농림·식품 분야 협력 방안 논의

<타언론사뉴스>

창원시 재난예방·복구사업에 재난관리기금 중점 투입

창원시는 11일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회(위원장 이현규)를 열고 2018년 하반기 재난예방 및 복구사업과 2019년 기금운용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재난관리기금은 자연재해 저감시설의 보수·보강,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및 보수·보강, 재난예방사업, 재난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 또는 긴급한 조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법’상의 보통세 수입 결산액 평균연액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인 62억원을 확보했다. 전년도 집행잔액과 도비 보조금 등으로 올해 재난예방사업 편성액은 100억여원이다. 시는 내년에는 69억원을 확보해 상반기에 재난위험지역 정비사업, 재난복구 자재구입 등으로 62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경남도민신문

농업인 "폭염도 재난 범위에 포함해야"

폭염도 재난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는 농업인들의 주장이 나왔다. 1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업인 4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폭염으로 인해 영농활동 시간이 '감소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71.4%였고, '동일했다'는 응답자는 28.6%였다. 영농시간 감소율이 40%가 넘었다는 답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9%였고, 폭염경보 발령 시 영농활동을 포기한 횟수도 5차례 이상이라는 답이 20%를 나타냈다. 3~4차례라는 답은 11.6%, 경보 발령 때마다 포기했다는 답도 22.4%였다. 농작물(가축) 재해보험 가입률은 벼농사가 58.3%로 가장 높았고 과수 45.5%, 축산 44.4% 등으로 높았다. 반면 시설원예 19.3%, 노지채소 15.6%, 특작 8.6% 등은 낮았다.

-아시아경제

송파구, '재난·안전체험 한마당' 열어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주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재난·안전체험 한마당’을 12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투명우산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개성 있는 투명우산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소방서캐릭터와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캐릭터가 그려진 ‘핀버튼 거울’을 가족이 함께 만드는 '캐릭터거울 만들기' 프로그램도 대기 중이다. 구는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과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물소화기 체험', 인공호흡법·흉부압박 등을 소개하는 '심폐소생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뉴시스

재난안전방송 사각지대 '공공임대주택'

전국 58만7천여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은 방송 공동수신 설비가 없어 재난안전방송 수신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주택 임대료 장기 체납으로 강제 퇴거당한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사진) 의원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0년 10월 이전에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준공된 임대주택 785단지, 58만7천여 가구는 현재 방송 공동수신 설비가 구비되지 않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재난안전방송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미설치 임대주택에도 방송수신 설비 설치가 필요하다"며 "방송 공동수신설비가 구비되지 못한 단지에도 소급적용해 재난안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일보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