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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상황분석 결과 및 중점관리 대상 재난안전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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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9일 (월) 14:09:49 |
이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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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난안전사고 통계와 국민들의 SNS 빅데이터 분석을 종합하여 8월에 중점관리 하여야 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여 결과를 공유함.
8월 기상전망(기상청)
(기온)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강수)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내릴 때가 있겠고, 강
수량의 지역 편차가 크겠습니다.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선정개요
(분석) 과거의 사고 정보*(발생건수, 사망자 등)와 비정형 빅 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하여 중점관리대상 선정
* 자연재해통계(재해연보) / 사고발생(사회재난)통계(재난연감) 등
<빅데이터 분석 개요>
(분석대상) 2013 ~ 2018년 국내발생 재난안전 관련 트윗 약 14,738만건
(분석방법) 8월 주요 재난 이슈별 빈도, 감성, 연관어 분석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기준) 해당 월에 월평균보다 사고 발생건수가 높거나 국민들의 SNS 관심도가 높은 경우
(선정결과) 폭염, 물놀이·연안사고, 태풍·호우, 감전사고, 광산사고
8월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
[ SNS 트윗빈도 ]
본격적 휴가철로 해양, 도로교통사고에 관심이 높고 여름철 폭염, 태풍, 감염병, 지진의 관심도가 높음
[ 자연재난 ]
7월에 이어 여전히 자연재난 발생이 가장 높은 시기
(폭염) 7월 장마 끝의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및 가축폐사, 양식생물 패해, 잦은 오존주의보에 각별한 대비 필요
※ 최근 12년(‘07~’18) 기상특보 발표 현황
총 폭염 특보 발령건 1,199건 12년 누적 월평균100건 8월512건, 2위
* ‘18년 온열질환자 큰 폭 증가( ‘17년 1,574명 → ’18년 4,525명)
· 자연 및 재난관리법 자연재난에 폭염 및 한파 추가(국무총리령, 2018. 9.18 시행)
(호우·태풍·폭풍·해일) 8월은 태풍과 폭풍·해일, 호우 기상특보 발령 횟수가 높은 시기로 평상시 피해가 잦은 지역은 사전점검으로 예방이 필요
※ 최근 12년(‘07~’18)간 기상특보 발표 현황
· 총 특보 발령건 20,975건 12년 누적 월평균1,748건 8월2,996건, 2위
· 총 호우특보 발령건 5,403건 12년 누적 월평균 450건 8월1,724건, 2위
· 총 태풍 특보 발령건 551건 12년 누적 월평균 46건 8월 197건, 1위
· 총 폭풍·해일 특보 발령건 38건 12년 누적 월평균 3건 8월 28건, 1위
[ 사회재난 ]
본격적 휴가철로 피서지에서의 사고발생이 높은 시기
물놀이·연안사고) 폭염으로 인한 휴가철로 하천, 계곡,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서의 사고 발생과 연안 활동중 사고 발생이 높아 사전 안전수칙 준수와 대조기 등 사전 안전정보 확인 필요
※ 최근 5년(‘13~’17)간 전체
(물놀이) 총 163건중 5년 누적월평균 14건 8월78건, 1위
2017년 8월은 전월(7월) 대비 사고 건수가 28% 증가(7월 61건 → 8월 78건)
(전기감전·광산사고) 고온 다습한 기온과 호우 등으로 인한 전기감전사고가 높고 광산사고는 가장 높아 공사장 등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
※ 최근 5년(‘13~’17)간 전체
(전기감전) 총 2,810건중 5년 누적월평균 234건 8월333건, 2위
(광산사고) 총 224건중 5년 누적월평균 19건 8월 29건, 1위
협조사항: 8월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 소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는 사고에 대비, 점검활동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사전 조치 이행 철저
- 이정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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