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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유의 장 마련 |
| 제6회 안전의식 개선 협의회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분기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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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월) 14:29:32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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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30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함께 ‘안전의식 개선 협의회 및 안문협 분기회의’를 개최한다.
* ‘13.5.30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 출범, 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해 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단체 등이 총 망라된 민·관 협의체
안전의식 개선 협의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안전단체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 안전의식 개선 협의회 및 안전문화포럼 운영 현황>
‣ (제1회, 3.29/세종) ‘우리 일상의 안전, 관심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생활안전과 관련하여 지자체·기업 등의 우수사례 공유
‣ (제2회, 5.31/울산) ‘몸으로 습득하는 안전, 체험교육으로 뒷받침하다’를 주제로 우수 체험관 운영사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체험교육과 관련된 제도·우수사례 공유 및 울산안전체험관 현장 견학
‣ (제3회, 7.4~7.5/제주) ‘대한민국의 안전, 국민의 실천을 기반으로 하다’라는 주제로 안전문화 포럼, 안전 골든벨, 특강 및 현장학습 실시
‣ (제4회, 9.26/세종) ‘생애주기별 국민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20년 안전교육 시행계획 수립 지침 설명
‣ (제5회, 11.28/세종) ‘사람과 안전 문화로 잇다’는 주제로 안전문화 우수사례 뮤지컬 및 안전퀴즈 실시
이번 회의는 안문협 중심의 민·관 캠페인 우수사례와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각 기관의 안전문화 담당자가 참여하여 관련된 제도와 안문협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특히, 내년도에 중점 추진할 안전타운워칭 활동 확대 방안, 안전실천 캠페인 홍보, 국민 참여를 위한 민·관 협업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행안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함께 최근 3년 동안 안전문화대상 수상 사례 40편을 선정해 안전문화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안전문화 활동의 다양한 유형을 소개하고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유사한 활동을 추진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 사례의 구성 >
▪안전을 확인하다 :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확인·점검하고 신고하는 활동
▪체험하며 안전을 배우다 : 직접 체험하며 안전에 관한 지식과 행동요령을 배우는 안전교육 활동
▪안전을 알리다 : 캠페인, 홍보, 행사, 브랜드 등을 통해 안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활동
▪함께 만드는 안전 : 참여와 협업, 거버넌스를 통해 안전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활동
▪안전한 일터 : 근로자와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장의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집은 각 지자체 및 안전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행안부(mois.go.kr) 및 국민안전교육포털(kasem.safekorea.go.kr) 누리집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조상명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각 기관의 안전문화운동 주체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안전실천운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지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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