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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출렁다리에 대한 합동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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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1일 (월) 02:11:32 |
한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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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함께 청양군 관내 출렁다리에 대한 합동점검을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공공시설사업소도 함께 참여한 이날 합동점검 대상은 칠갑산 천정호에 위치한 출렁다리로, 3D 스캐너 및 드론 등 최신 진단장비를 시연하고 이를 활용한 점검기술을 전파였다.
이상주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천정호 출렁다리는 청양군민의 휴식공간 및 지역 관광자원으로써 매우 중요한 시설물”이라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자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유덕용 국토안전관리원 시설안전관리단장은“최신기술을 활용하여 시설물과 점검자의 안전한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리원에서 선도적인 기술발굴 및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국가 안전대진단을 통해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을 적극 발굴하여 각 지자체 및 민간 관리주체에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보다 꼼꼼하고 철저한 시설물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전파를 할 계획이다.
-한지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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