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023.03.30
로그인 |  회원가입
| 공지/이벤트 | 전체기사
> 뉴스 > 재난포커스속보
     
메탄 배출계수 추가 개발 축산분야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체계 고도화
2023년 02월 01일 (수) 00:11:01 이정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팀과 함께 돼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 발생량을 산정할 때 필요한 국가 고유 배출계수 8종을 개발했다.

배출계수란 온실가스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정량화한 값으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나, 온실가스 감축량 등을 산정할 때 사용한다. 나라마다 가축 사육 환경과 사양기술이 달라서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려면 국가 고유 배출계수가 필요하다. 국가 고유 배출계수가 없는 나라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 정한 배출계수 기본값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나라별 가축의 성장단계를 고려치 않고 일괄 계산된 값이라는 한계가 있어 세계 여러 나라는 자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하기 위한 국가 고유 배출계수 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때 돼지 소화 과정 메탄 배출계수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기본값을 활용해 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 장내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양을 성장단계와 성별에 따라 배출계수 8종을 개발했으며,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검증을 거쳐 지난해 12월 29일 최종 등록을 마쳤다. 새로 개발한 고유 배출계수를 이용하면, 더 정확한 산정이 가능해지고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배출계수 기본값으로 산정했을 때보다 배출량이 약 3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국내 축산분야 온실가스 국가 고유 배출계수는 한우 3종, 젖소 3종에 이번에 개발한 돼지 8종을 합해 총 14종이다. 국가 고유 배출계수는 2023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부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파리협정과 국제 메탄 서약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메탄 감축 전략을 발표했다. 농축수산 분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2,407만 톤 CO2eq.)보다 607만 톤(27.1%↓, 감축 후 배출량 1,800만 톤 CO2eq.) 감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영양생리과 정현정 과장은 “올해 염소 소화 과정 메탄 배출계수를 추가로 개발해 축산분야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저 메탄 사료, 정밀 영양 관리, 가축 생산성 향상 등 저탄소 축산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직기자
ⓒ 위기관리경영(http://www.bcperm.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한눈으로 보는 3월 13일자 재난...
서울시, 이상기후 대비 ‘미세먼...
수도권대기환경청-서울발전본부, 계...
‘위기관리 지침서’ 재난상황 현장...
경기도, 평택항만 지역 미세먼지 ...
‘2023년 국가 재난대비훈련 기...
경북도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경기도, 기존 지방도로 시설물 1...
산불 예방·대비 실태에 대한 현장...
세종시,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회사소개 정기구독 광고문의 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 거부
주소: (우) 07402 서울 영등포구 가마산로46가길 9, 2층 ㆍ TEL) 02-735-0963 ㆍ FAX) 02-722-707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서울아00353 ㆍ등록연월일:2007년 4월 16일ㆍ 발행인:ㆍ 편집인:
청소년보호책임자:
Copyright 2007 Daily 위기관리경영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