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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 세종시 중심, 대설 위기경보 수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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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05일 (수) 03:22:02 |
심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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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라권과 세종시를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월 4일(화)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대설 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 내외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6일(목)까지 내륙지역에 최대 3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설 연휴 내린 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추가 강설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강화할 것을 강조하며, 적설취약시설 붕괴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킬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로관리청과 지자체에서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버스정류장, 골목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보행 공간의 후속제설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민께 재난문자, 자막방송 등을 활용하여 기상정보와 행동요령을 지속 안내하고, 교통상황, 우회도로 등 교통정보를 신속히 전파할 것을 강조하며,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유선·방문 안부 확인, 방한용품 지원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한파쉼터 등 보호시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 설 연휴에 이어 많은 눈이 내리는 만큼,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눈으로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접근 하지 마시고, 무리한 제설작업은 삼가는 등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심해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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