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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구조대 운영 강화, 지진, 산림화재 등 재난 대응 범주 확장 및 총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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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06일 (목) 00:12:18 |
심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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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025년 국제구조대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국가 재난대응 전문구조대인 국제구조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과 상호 지원을 통해 국제적 재난 대응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해외 구조 지원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재난 대응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소방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LA 산림화재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 양상에 대비하여 지진, 수난(풍수해), 항공기사고, 산림화재 등 더 넓은 범주에서 국경을 초월한 해외 재난에 총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증가하는 국제적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국제구조대의 효율적인 해외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개선 전담팀(TF)을 신설한다. 운영전담팀은 ▲정책 기획 및 운영 ▲대원 역량 강화 ▲장비 관리 ▲인재 개발 등 구조대 운영 전반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선전담팀은 국제구조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전문훈련·학술대회 참여 등 다양한 해외 참여기회를 마련하며, 해외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국내 도입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활동할 국제구조대는 전국 소방공무원 가운데 분야별 전문인력을 선발하여 총 143명의 정예 구조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재난 발생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출동 장비를 모듈화하여 운송 효율성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KOICA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국제구조 합동훈련을 추진하고,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구조 훈련으로 훈련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ASEAN 재난대응훈련에 최초로 참가하여 구조역량을 선보이며, 이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재운 소방청 구조과장은 “대체 불가능한 국가 재난대응 전문구조대로서 신속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국가 간 교류협력을 통해 재외국민보호 및 인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UN의 정책 활동 동반자 역할과 국내 민·관 기관이 원팀이 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심해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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