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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협력하여 ‘안전협의체’ 구성, 주민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
2025년 03월 28일 (금) 00:26:52 한지현기자

행정안전부는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ㆍ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시군구 66개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생활·복지의 중심 기능을 하는 읍면동의 재난안전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 총 13억 7천만 원(지방비 50% 매칭 포함시 총 27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66개 지자체는 읍면동별 특성을 반영해 민간 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안전 위험 요소 발굴ㆍ점검, ▲민관 협력 안전대책 수립, ▲복지ㆍ안전 취약계층 지원, ▲안전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전개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1인 가구 돌봄 및 말벗 서비스 도입(AI 스피커, 스마트 플러그, AI 안부 확인 등)에 활용하고, 스마트 화재 안전 감지기 설치, 복지 안전 앱 개발, 안전 지도 제작 등 스마트 안전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급함, 소화기, 방연마스크 등 응급 키트 지원, 반지하ㆍ옥탑방 등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한 안전 점검과 수리, 상습 침수 가구에 소형배수펌프 지원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활동을 위한 물품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히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23년 30개, 2024년 40개, 올해는 6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예산 지원 외에도 복지·안전기능 강화 필요성에 대한 자치단체 공감대 형성 및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시도별 현장간담회, 지자체 컨설팅 등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의 추가적인 확산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 지자체 대상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담당·민간위원 역량교육 및 현장 컨설팅 지원 강화, 운영가이드라인·표준조례(안) 보급 및 지역 특성에 맞춘 운영모델 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복지·안전을 위해 ‘안전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민간 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읍면동의 복지ㆍ안전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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