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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5년 추경 4,407억 확정, 산불 피해 복구 및 극한기후 대응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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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07일 (수) 03:42:29 |
한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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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임상섭)은 5월 1일 국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총 4,40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극한기후에 대비한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로, 산불 대응 전반의 역량을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크게 ▲산불 피해 복구 및 임업인 지원(1,799억 원), ▲산불 대응역량 강화(2,608억 원) 두 축으로 구성됐다.
우선,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벌채, 산사태 방지 등 신속한 복구사업이 추진되며, 산불로 생계 기반을 상실한 송이채취 임업인 등에 대한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이는 산불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산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도 집중 투입된다. 무인 CCTV 30대와 인공지능(AI) 기반 산불감지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되어 24시간 자동 감시 체계를 갖추게 되며, 열화상 감지 카메라가 장착된 고성능 드론 45대, 산불진화헬기용 열화상·광학카메라 2대가 추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야간 산불 감시와 화선(火線) 탐지 능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 진화 장비로 산불진화헬기 6대, 다목적 진화차량 48대, 고정익 항공기 물탱크 1대가 보강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5개 팀(60명)이 추가로 편성된다.
산불 대응 인프라와 진화대 복지 향상에도 힘쓴다. 개인장비세트 및 회복차량, 산불대응센터가 확충되며, 특수진화대에는 위험수당이 신설된다. 산불 진입의 핵심 경로인 임도도 450km 확장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극한기후로 인한 대형산불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피해 복구부터 예방까지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지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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