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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화재안전대책 시행, “전국 투·개표소 1만 4천여 곳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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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07일 (수) 03:45:52 |
한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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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14,548개소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5월 2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14,295개 투표소와 253개 개표소이며, 소방청은 이들 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조사와 관계기관 간담회를 병행해 선제적인 위험요소 제거에 나설 계획이다.
화재예방 중점 점검 항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투·개표소 관계자 대상 비상 대처요령 교육 실시 등이다.
점검 중 발견된 불량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사전투표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투‧개표소 주변의 가연물 제거를 유도하고, 공사 중인 장소에 대해서는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 작업의 일시 중단을 권고할 계획이다.
각 투·개표소에는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과 자율적 안전관리 컨설팅도 병행하여 추진된다.
소방청은 6월 2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는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투·개표소를 중심으로 유동순찰을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전국 투‧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화재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지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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