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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물론, 먹거리도 안심”, 식약처, 백화점·쇼핑몰 16곳 ‘식품안심구역’ 전격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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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12일 (월) 00:55:21 |
한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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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대형 유통시설 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에 나섰다. 식약처는 5월 9일, 전국 주요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16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입점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식품안전주간(5월 7일~21일)을 맞아 식중독 예방 및 위생 인식 제고를 위한 실질적 정책의 일환이다. 지정된 곳은 ▲현대백화점 7개 지점(더현대 서울·대구, 미아, 중동, 울산, 충청, 판교)과 ▲스타필드 9개 지점(하남, 고양, 코엑스몰, 안성, 수원, 위례, 부천, 명지, 더 샵스 앳 센터필드)이다.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제도는 음식점 영업자가 신청하면, 식약처가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부여하고, 위생등급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한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이번 지정을 계기로 위생등급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전국으로 더욱 확산돼,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유통업계 관계자들도 위생 관리 강화 의지를 밝혔다.
현대백화점 김창섭 본부장은 “식중독 걱정 없이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고, 스타필드 신동우 본부장은 “식약처와 협력해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이후 더현대 서울과 스타필드 하남점 내 위생등급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업소에 감사한다”며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식중독 예방수칙 등 위생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위생등급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이벤트 ‘위생등급 별을 찾아라’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맞춤형 기술지원을 확대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외식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지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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