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역이 탄소중립 최전선”, 226개 지자체, 자체 감축 로드맵 제출 |
|
 |
2025년 05월 30일 (금) 02:04:34 |
심해영기자
|
 |
|
|
|
|
전국 226개 시군구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체 계획을 마련해 오는 5월 30일까지 환경부에 제출한다. 이로써 대한민국 전역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전략 수립을 마쳤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9일, 기초지자체별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완료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방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실천전략으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이상 감축을 목표로 한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기초지자체 특화사업도 속속 포함됐다. 일부는 주민 생활과 직접 연결돼 국민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된다.
춘천시의 소양 에너지 페이는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나 무공해 차량 보유 시민에게 현금처럼 쓰는 전자화폐(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후행동에 대한 금전적 보상모델로는 서천군의 경우 친환경 김양식 ‘블루카본’ 산업을 통해 저탄소 김 양식장을 육성하고, 김을 해양 탄소흡수원(블루카본)으로 활용한다.
또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승강기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건물 승강기를 고효율, 저탄소 제품으로 교체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한다.
신안군의 탄소중립 선도마을 조성은 주민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탄소중립 전환 마을 실험을 한다.
그 밖에도 △당진시 염해지 태양광 △남해군 수산양식장 전기보일러 교체 △상주시 수열에너지 보급 △임실군 ESG 김치산업 등이 있다.
이번에 제출된 기초지자체 기본계획은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마련됐으며, 오는 7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정부는 제출된 계획의 실효성·이행 가능성·지속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기후위기 대응 기본법’에 따라 공식 정책 반영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현재 5월까지 제출된 계획은 탄소중립정책포털에서 공개 중이며, 6월 내 모든 기초지자체의 계획이 전면 공개될 예정이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첫 번째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세부이행과제들이 차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정부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해영기자 |
|
|
|
|
|
| ⓒ 재난포커스(http://www.diofocu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가장 많이 본 기사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