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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침수, 해루질 사고, 식중독까지”, 인천시, 여름 재난 총체 점검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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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8일 (수) 00:39:54 |
한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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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여름 재난 총력전에 돌입했다. 폭우·폭염·해양사고·식중독 등 시민 삶을 직접 위협하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재난안전점검회의’를 6월 16일 긴급 개최했다.
회의는 시청 재난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시 본청 간부부터 군수·구청장까지 전원 참석해 분야별 실무점검에 나섰다.
회의 테이블 위엔 '현실 재난'이 올랐다. 주요 안건은 ▲저지대·반지하 침수 방지책 ▲폭염 취약계층 보호방안 ▲해수욕장·갯벌 해루질 사고 예방 ▲여름철 식중독 방지 위한 위생관리 ▲산사태 사전 점검 및 구조 대응체계 등이다,
실제 인천시는 지난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상습침수 지역 정비, 반지하 주택 배수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가동 확대 등 선제적 대응을 추진 중이다.
특히 폭염과 관련해선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대상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시설에 쿨링포그,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추가 설치 중이다.
인천시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상안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해수욕장·갯벌 등 고위험 구간에 현장 안전요원, 구조장비, 응급 대응체계를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야간 ‘해루질’로 인한 실종·익사 사고가 반복되자, 합동점검 및 집중 계도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식중독 사고에 대비해 식자재 납품업체, 급식시설, 어린이집 등 고위험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조사 및 무작위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라며 “오늘 논의된 분야별 안전 대책들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올여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지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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