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말라리아 감염 예방은 모기 물림 방지부터”, 질병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
|
 |
2025년 06월 23일 (월) 00:40:22 |
한지현기자
|
 |
|
|
|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5년 24주차(6월 8일~14일) 기준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의보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총 49개 시·군·구의 69개 조사지점에서 실시된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해당 감시에서 일일 평균 모기지수 0.5 이상을 기록한 지역이 3곳 이상인 경우 주의보 발령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
올해는 철원군(0.9), 파주시(0.8), 화천군(0.6)이 해당 기준을 초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주 늦은 발령이다. 질병청은 2025년 5월 평균기온이 16.8℃로 전년보다 0.9℃ 낮아 모기 발생이 다소 지연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질병청은 국방부, 서울·경기·인천·강원 보건환경연구원, 관할 보건소 등과 함께 4월부터 10월까지 주간 단위 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병 포털과 공식 학술지(주간 건강과 질병)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한편, 2025년 24주차(1월 1일~6월 14일)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130명으로, 전년 동기간(143명) 대비 9.1% 감소했다. 환자의 63.8%가 경기도에서 발생했으며, 그 외 인천(18.5%), 서울(10.0%)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 파주시, 연천군, 고양시 일산서구 ▲인천 강화군 등이며, 해당 지역은 매개모기 서식 및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질병청은 유충 서식지 제거, 방충망 관리, 기피제 사용 등 모기 방제 활동 강화를 지자체에 요청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는 발열 환자 내원 시 말라리아 감염을 염두에 두고 진단·검사를 적극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영미 청장은 “장마 전후로 점차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 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야간활동을 하는 방문자와 거주자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검사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 말라리아 예방수칙 >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일출 직전)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
-한지현기자 |
|
|
|
|
|
| ⓒ 재난포커스(http://www.diofocu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가장 많이 본 기사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