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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공장 또 불나면 대참사, 화재 재발방지 대책 이행 속도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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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24일 (화) 00:19:34 |
한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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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6월 23일(월) ‘전지공장 화재 재발방지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전국 전지공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과제별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이 회의는 지난해 6월 경기도 화성시 전지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 이후 구성된 ‘전지공장 화재 재발방지 대책 TF’의 일환으로 열렸다. 당시 사고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는 2023년 9월 민관합동으로 총 37개 개선과제를 수립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소방청, 경기도, 화성시 등 관련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참석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지공장 중점관리대상 지정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지원 등 총 19개 과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과제들도 대부분 계획대로 추진 중이며, 전체 과제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기초 안전·보건교육 이수 의무화 방안 등 시급한 과제들에 대해 후속 이행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산업현장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한 셈이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전지공장 화재재발방지 대책이 현장에 조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 이행상황을 지속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지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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