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민, 관 3만 여명 뛰었지만, ‘재난협력’은 여전히 현장 의존, 제도화는 미진 |
|
 |
2025년 06월 26일 (목) 00:34:08 |
이정직기자
|
 |
|
|
|
|
행정안전부는 6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재난 대응 활동 사례 및 향후 민간 협력 체계 강화방안이 주된 의제로 다뤄졌다.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민·관 합동기구로, 재난 발생 시 민간자원의 신속한 동원과 현장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위원회는 정부와의 협업 아래 대규모 자원봉사 인력 운영 사례를 보고했다.
지난해 말 발생한 12·29 여객기 사고 당시, 약 7,00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에 투입돼 유가족 지원, 급식, 물품 관리 등을 수행했다. 또, 경북·경남·울산 지역 대형 산불 발생 시에는 약 3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식, 청소,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행안부는 “재난 시 민간 자원은 단순 참여를 넘어 실질적 대응 전력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기술적 지원도 강화됐다. 대한적십자사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해구호 및 심리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보일러 노후 점검 및 수리,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전기시설 무상 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활동은 재난 예방단계에서의 민간 참여 확대를 유도한 사례로 평가된다.
행안부는 향후 재난 유형별 대응 모델을 정비하고, 민간 참여 주체의 역할을 사전 정의하는 매뉴얼화 작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협력과 지원이 재난 현장에서 큰 힘이 된다”라면서, “정부는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직기자 |
|
|
|
|
|
| ⓒ 재난포커스(http://www.diofocu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가장 많이 본 기사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