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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하순에 가장 인명피해 많아”, 물가에선 구명조끼가 생명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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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2일 (화) 00:51:25 |
심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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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7월 하순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12명이며, 이 중 가장 많은 31명이 7월 하순, 즉 방학과 휴가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발생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하천과 강(35%), 이어 계곡(30%), 해수욕장(22%), 바닷가(13%)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망자 중 68%가 자연수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원인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37%), 수영 미숙(34%), 음주 수영(1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구명조끼 착용 여부가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와 50대에서 각각 20명 이상이 사망했고, 10세 미만 어린이도 7명이 사망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안부는 ▲출입금지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 것. 수심이 깊거나 물살이 빠른 구역은 매우 위험하며, 가능하면 안전요원이 배치된 장소 이용 권장 ▲물놀이·낚시·수상레저 시 구명조끼 반드시 착용.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가 사고 시 생명을 지키는 핵심 ▲어린이는 항상 보호자 동반. 튜브·슬리퍼 등이 떠내려가도 따라가지 말고 주변 어른에게 즉시 알리도록 사전 교육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무리한 경쟁이나 장난, 건강 이상 시 입수 자제 ▲사고 발생 시 직접 뛰어들기보다 119 신고 및 구조 장비 활용. 로프·튜브 등 주변에 비치된 장비로 안전하게 구조 시도등 사고 예방 수칙을 발표했다.
김주이 안전정책국장은 “7월 하순부터는 방학과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해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시기”라며, “물놀이를 즐기실 때에는 안전수칙을 꼭 지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해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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