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폭우수해 뒤 쓰레기, 방치 땐 2차 재난", 재난폐기물 처리지원반 가동 |
|
 |
2025년 07월 24일 (목) 01:08:02 |
이정직기자
|
 |
|
|
|
|
환경부는 지난주(7월 16~20일)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환경 관리를 위해 ‘폐기물 처리지원반’을 가동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충북 청주 오송역 인근 회의실에서 처리지원반 회의를 개최, 재난폐기물 처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환경부 자원순환국과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 관계자, 한국환경공단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재난폐기물 발생 규모 산정 △처리상황 관리 △현장점검 및 기술지원 △수거장비 지원 △국비 예산 지원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234곳(총면적 약 38만㎡) 이상의 축산농가가 침수, 퇴비·분뇨 등 축산 폐기물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폐기물은 처리 지연 시 악취, 부패, 해충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환경부는 복구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우선 처리하고 사후 국비 정산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석면 슬레이트, 폐유 등 지정폐기물의 안전관리 기준도 현장에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이(e)순환거버넌스와 협업해 수해지역 폐가전·폐태양광패널에 대한 전화 방문수거 지원도 시작됐다.
또한 수거장비가 부족한 지자체를 위해 전국 109명의 집게차량 사업자와 연계, 장비 지원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환경부는 이미 6월 말, 여름철 수해에 대비해 ‘재난폐기물 산정 및 관리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지자체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재난폐기물 처리는 피해지역 복구의 첫 단계다”라면서,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의 모든 가용 인력 및 자원을 동원하여, 재난폐기물의 신속한 처리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직기자 |
|
|
|
|
|
| ⓒ 재난포커스(http://www.diofocu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가장 많이 본 기사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