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숙박시설 화재 인명피해율, 전체 평균의 4배,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온라인 공개 |
|
 |
2025년 08월 11일 (월) 01:43:38 |
한지현기자
|
 |
|
|
|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숙박시설 예약 시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놀(NOL)’과 ‘여기어때’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소방시설법 시행령」에 따르면 바닥면적 합계 600㎡ 이상인 숙박시설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2024년 8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 이후 마련된 「숙박시설 소방안전개선 종합대책」의 세부과제 중 하나로, 이용자 안전 확보와 알권리 보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숙박시설은 3만1,271개소로, 여관·모텔 1만9,848개소, 호텔 1,776개소, 여인숙 1,703개소, 고시원(500㎡ 이상) 2,026개소 등이다. 지난해 숙박시설 화재는 351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99명(사망 16명, 부상 83명)으로 집계됐다. 화재 1건당 인명피해율은 28.2%로, 전체 화재 평균치 6.4%의 4배 이상이었다.
소방청은 누리집에서 전국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했다. 또한 ‘놀(NOL)’과 ‘여기어때’에 등록된 제휴 영업장 가운데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업소(놀 2,000여 곳, 여기어때 2,500여 곳)의 정보도 제공한다. 양 기관은 분기별로 관련 정보를 갱신해 최신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정보공개로 숙박시설 이용자는 안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시설을 이용하고, 영업주는 소방시설 설치가 영업장의 안전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율 안전관리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현기자 |
|
|
|
|
|
| ⓒ 재난포커스(http://www.diofocu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가장 많이 본 기사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