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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는 생존조건”, AI 기반 차세대 전력망 구축 본격 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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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1일 (월) 01:45:57 |
심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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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가 8월 8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전력망 추진단’ 1차 회의를 열고 AI 기반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 협력체제를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31일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논의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차세대 전력망은 AI 기술로 전력 수급을 최적화하고, 전력 수요지에 인접한 마이크로그리드 공급체계를 통해 지역 단위에서 에너지 생산·소비를 자급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계통 안정화, 송전선로 건설 부담 완화, 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형 전력공급 확대 등을 실현할 수 있다. 산업부는 이 시스템을 산업단지, 대학, 공항, 군부대 등 대규모 전력 소비처에 우선 적용해 전력 효율과 안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한 분산 전력망의 필요성 ▲정부·공기업·민간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협력 ▲에너지 스타트업·인재 육성 ▲연관 산업 생태계 확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추진단 단장을 맡은 이호현 산업부 2차관은 “지금은 전자생존, 즉 전기가 생존 조건인 시대이며 더 저렴하고 깨끗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면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력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단위의 촘촘한 소규모 전력망을 구축하고 연결‧통합하는 전략으로 전력망을 새롭게 설계하고, 전력시장에서 통합발전소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와 스타트업이 성장하게 함으로써, 에너지 산업 육성, 창업 인재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 3조 이상의 효과를 창출하도록 정부와 민간,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합쳤으면 한다.”고 밝혔다.
-심해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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