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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적조 위기 종료, 해수부, 어업 피해 최소화·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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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02일 (목) 00:11:56 |
심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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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1일을 기해 고수온 위기경보를 전면 해제하고, 적조 위기경보는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수온은 전년 대비 보름 이르게 경보가 발령됐지만, 9월 말 제주지역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면서 10월이 되어야 해제됐다. 역대 최장 기간인 85일 동안 지속된 고수온에도 불구하고, 피해 규모는 전년 대비 20% 미만으로 예상된다. 해수부는 피해 감소 요인으로 선제적 예방 조치와 어류 670만 마리 긴급 방류, 어업인들의 적극적 대응을 꼽았다.
적조는 8월 말 발생 후 한 달간 이어지다 점차 소강 상태를 보이며 10월 1일 ‘관심’ 단계로 하향됐다. 해수부는 10월 한 달 동안 관심 단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예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적조로 약 340만 마리 어류 피해 신고가 접수됐지만, 최근 5년간 적조 피해는 없었다.
해수부는 재해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어업인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시스템 중단 등 어려움 속에서도 9월 1차 재난지원금 72억 원을 교부 완료했으며, 10월 중 추가 교부를 진행한다.
전재수 장관은 “어업인들의 적극적 노력 덕분에 고수온과 적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재난지원금 2차 지급도 신속히 진행하고, 올해 피해 현황 분석을 통해 내년에도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해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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