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환경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멀티미디어 통신 및 채널의 혁명이다. 이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이익을 약속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해 관계자와 소비자를 항상 염두에 두고 여러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제어 할 수 있는 것이 통신이다. 통신에 능숙한 조직은 새로운 방식의 테스트 및 BCP 계획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다. <재난포커스 - 이정직기자(jjlee@di-focus.com)>

일반적인 경향

경향1: 일관성
사고관리계획 및 일관성은 비즈니스 통합이나 인수 및 합병과 같은 기관에서는 가정 기본적인 테마다. 특히 회사의 경우, 아웃소싱이나 로비 활동을 통해 이 같은 변화를 상기시켜 줄 수 있다.




경향2 : 뉴미디어
기업체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쇼설미디어나 신문 등 언론기관들의 힘이 막강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순응하는 것이 기업은 편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업들은 이들 매체에 대해 대항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예를 들어 기업의 잘못된 부분을 신문지면상에 메인 톱으로 올린다면 기업체들은 아마도 그 매체에 대해 용감히 싸울 것이다.

경향3: 통합
위기 솔루션은 연습을 통해 기업 커뮤니케이션팀과 재난관리팀 사이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이는 고객 수요의 증가로 확인 할 수 있다.

시나리오 테마
위협, 위험 및 재해 시나리오는 조직을 진화시키는 계기를 만든다. 계획은 현실을 반영하며 기회를 만든다. 즉 기술실패나 불건전한 상태, 기후변화 등은 지역에서 끊임없이 진행되는 전통적인 ‘재해 시나리오’는 기업에 있어서 또 다른 시험이기 때문이다.

테마 1: 규제 활동
정부가 기업에 대한 규제활동을 증가시킴에 따라 법 집행 기관 또한 기업의 의무 위반을 추적한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은 법 체계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법적보장 및 권리를 주장한다. 그러한 체계가 이뤄질 때 법 집행기관에 대해 법적 의무를 지키려 한다.

테마2: 치명적인 재난
중동에서의 치열한 시위나 극악한 기상조건 등에 대해 지구촌에 상주하는 외국 기업들은 정기적으로 BCP매뉴얼을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치명적인 재해 또는 그에 해당하는 위협이 다가올 때 국가가 사회적 기능을 정상적으로 작동하게끔 관리를 하는 것처럼 기업도 BCP매뉴얼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시켜야 한다. 최근 아시아에서 발생하는 주요 지진이나 서아프리카의 위기상황, 걸프전의 지역갈등 등은 기업들을 불안하게 만들며 이에 대한 BCP매뉴얼이 필요하다.

테마 3: 사이버 공간
최근 기업들(또는 국가나 공공단체들)이 겪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해 기업은 오히려 사이버 공격을 BCP의 테스트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를 포함한 금융부문 DDoS 사이버 공격이나 애플리케이션가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웜'등 제로데이바이러스에 직면했을 때 기업은 각종 시뮬레이션 기술과 통신 등을 통해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

훈련 동향
위기 솔루션을 담당하는 데니스 플린 CEO는 “가상훈련은 최근 개발한 세 가지의 핵심을 통해서 이뤄진다”고 말했다. 그는 첫째는 “매일 며칠 동안은 실행연습을 통해 비즈니스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최소화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는 “소셜 미디어의 사용을 통해 (때로는 외부의 홍보기관의 지원이나 협력) 기업 커뮤니케이션을 활용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만일 기업이 직원들과 함께 발전을 원한다면 BCP평가가 공평해야하며 시나리오분석 및 테스트를 통해 재난에 대한 위험인식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