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장미승)는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재해 자원봉사 지원 시스템을 상시 유지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활동을 전개하고자 기능분야 전문가 약 300여명을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재난재해 봉사활동 유경험자로 모집분야는 전기, 가스, 집수리, 가전제품수리, 자동차 수리 등 전문 기능 봉사분야이며 신청방법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에서 활동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구성되는 재난재해 전문봉사단은 평상시에는 노력 및 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센터의 연락을 받아 기능분야별 재난지역에 배치되어 효율적인 복구지원 및 현장 봉사자 관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반기별 1회의 재난안전 전문교육 및 매뉴얼 등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적극적인 도움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재해 자원봉사 시스템을 상시 유지하고자 민관협력을 통해 상호 역할을 분담하고 재난재해 자원봉사 인력풀 구축을 통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체 현황 수시정비를 비롯한 전문분야 협회, 민간기업체 등과의 네트워크 등 재난재해 자원봉사 인력풀(Pool)을 구축하여 재난재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재난재해전문봉사단 및 재난재해 봉사활동에 관한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 자원봉사센터(02-776-8482/ 김화진 간사)로 문의하면 된다.

재난포커스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