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5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와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CLAIR)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2011 제2차 KRILA&CLAIR 공동연구회가 개최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과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CLAIR)는 협력 및 정보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다 실질적인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분야에 대한 정보교류를 강화함으로써 양 국 및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 12월 15일 협약 체결하였고 지속적으로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해 오고 있다.

이러한 정보교류 확대의 일환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는 한․일 양국의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과 관련해 발전적 방안을 강구하고자 매년 공동으로 연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11 제2차 공동연구회는 지난‘한국과 일본의 방재체제’에 관한 1차 연구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한국과 일본의 재난과 대응책에 관한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 측은 소방방재청 예방안전국 민방위과장(유재욱)이‘실전중심 민방위시스템 전면 보강’을, 일본측은 총무성 소방청 방재과장(요코타 신지)이 ‘동일본 대지진 피해사례 및 소방활동’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재난포커스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