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023.12.06
로그인 |  회원가입
| 공지/이벤트 | 전체기사
> 뉴스 > 매거진
     
서울의 분노 우면산 산사태 등 재난, 천재(天災)인가 인재(人災)인가?
재난관련 공무원 안이한 대처, 재난예방 방치
2011년 08월 29일 (월) 10:00:01 이정직기자 jjlee@di-focus.com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엔 500㎜에 육박하는 비가 내렸다. 1907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에 이틀간 내린 강수량 기준으로는 100년래 가장 많은 비다. 서울 관악구에선 지난 27일 1937년 이후 70여년 만에 최대인 시간당 113㎜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호우주의보가 12시간 강수량이 80㎜ 이상일 때 발령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1시간 만에 그 이상의 물폭탄이 투하된 셈이다. 이 같은 물폭탄은 서울 및 중부지방에 물난리는 겪게 했고 일부 강남지역은 물에 잠기는 등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특히 서울 우면산 일대가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무너져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를 덮쳐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관계 당국의 대처는 미흡하기만 했다. 서초구청은 우면산일대가 무너질 위험에 있다는 사실 조차 몰랐으며, 사고이후 뒷북 대처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 강남 일대의 물난리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전문가들은 “100년 만의 폭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하수관을 넓히고 하수관 역류를 막을 수 있도록 주요 건물마다 임시 저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며 잘못된 재난관리의 시정을 주장했다.

정부도 이 같은 문제점을 인식 자연복합재난을 대비해 체계적인 훈련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를 위해 효율적인 부처 간 통합관리를 위해 국무총리실 산하에 전담기관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재난관련전문가도 필요하다하겠다.

 

<재난포커스 - 이정직기자(jjlee@di-focus.com)>

이정직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위기관리경영(http://www.bcperm.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서비스업(건물관리·음식업) 위한 ...
재해취약성 분석 정확도 높여 도시...
친환경 건축자재 성능 현장 점검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발생, 민...
부산시, '하천 안전사고 예방 대...
겨울철 전력 수급관리, 한전·거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 준공, 폭...
건축물 위험 특성 담은 용도별 소...
산업계 화학물질 분류표시 이행,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회사소개 정기구독 광고문의 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 거부
주소: (우) 07402 서울 영등포구 가마산로46가길 9, 2층 ㆍ TEL) 02-735-0963 ㆍ FAX) 02-722-707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서울아00353 ㆍ등록연월일:2007년 4월 16일ㆍ 발행인:ㆍ 편집인:
청소년보호책임자:
Copyright 2007 Daily 위기관리경영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di-focus.com